[일본 큐슈]지방의 먹거리 사케, 초밥, 우동, 아사히맥주
일본 큐슈의 북부 지방을 여행하면서 일
본하면 떠오르는 먹거리를 먹고 즐기면서
정리를 하여 한곳에 모아 보았는데....
큐슈여행 2일째에 오후에 먼저 큐슈속의 작은
쿄토를 연상케 한다는 마메다마치에는 역사가
오래된 양조장에서 사케를 제조하고
판매하는 곳을 찾았더니....
보통의 양조장 건물들이 100년에서 150년 정도된
건물이 대부분 이더군요. 그곳에는 100여년전부터
사케를 제조하던 모든 용기부터 각종 비품까지
보관, 비치되어 있으며 사케를 만들던 역사가
그대로 간직되어 있는 곳으로 양조장 전체가
박물관을 연상케 하는 곳이네요
그러한 사케양조장을 관광객 누구나 볼수
있도록 하여 많은 분들이 찾아주는 명소가 되어
야메다마치의 없어서는 안되는 중요한 볼거리
장소가 되었더군요
또한 사케양조장에서는 사케를 여러가지
판매를 하고 있는데 많은 관람객이 선물로
구입도 하고 일석이조네요
큐슈 여행 3일째 오전에 태재부천만궁 등 몇군데를
관람한 다음 오찬에는 초밥 전문집으로 향하여 식당에
들어 섰더니 홀에는 회전식 초밥을 먹는 곳이고
우리의 일행은 홀 옆에 있는 방으로 안내를 하였는데
사전에 예약이 되어 있어 초밥을 먹을 수 있도록 상차림을
하였는데 초밥이 멋진 그림같이 차려 있더군요
각 개인마다 1인용의 그릇에 9가지의 색색의
초밥과 작은량의 우동, 장국 등이 있는데 그림
같은 초밥은 먹는 것이 아까울 정도 이랍니다.
초밥도 그림 같이 만들었지만 맛도 또한 일품이더군요
첫째날의 오찬은 고기와 채소 부페, 둘째날은 일본
특유의 감자와 수제비 등을 넣은 오찬, 오늘은 초밥으로
매일 다른 현지식은 항상 기분을 들뜨게 하네요
마지막 여행지로 야나가와의 뱃놀이를 한후에
후쿠오카로 되돌아 오면서 마지막 저녁 만찬을
무엇으로 하나 고민을 하다가 일본식 채소우동을
잘하는 집이 있다고 하여 차를 그곳으로 갔는데
우리의 일행이 들어 갈때에는 손님이 많지를 않았는데
나중에는 많은 손님들이 넘쳐나더군요
식당에 들어서면 바로 주방이 있어 요리를 하는 것이
그대로 오픈되어 있어 잠시 요리를 하는 모습도
구경을 하였는데 바쁘게 요리를 하더니
조금 후에 바로 채소를 듬뿍 넣어 큰그릇에 우동을
주는데 이상하게 반찬을 하나도 없고 우동만 달랑 주는
것이 특별한데 우동을 시식을 하였더니 채소도 약간
데쳤는지 맛도 그대로 살아 있고
또한 우동이 약간 싱겁기보다는 짭자름하여 굳이
반찬이 없어도 아무런 문제가 없는데 우리 일행중에
반찬인 단무지를 요구하여 추가로
먹기는 하였네요
우동으로 만찬을 한다음 우리의 일행은
후쿠오카 공항으로 바로 출발을.....
3일째 큐슈여행 마지막날 오전에는 조금씩 비도 내려
오후의 일정이던 후쿠오카 시내의 하카타에 소재한
하카타 타워와 아사히 맥주공장을 견학을 하였는데
아사히 맥주는 일본의 대표맥주로 100년이 넘은 맥주를
생산하고 일본내에서도 여러곳의 맥주를 생산하는
공장이 있는데 후쿠오카 하카타의 맥주공장에서
생산되는 맥주는 큐슈지방과 한국으로 수출되는
맥주를 생산한다고 설명을 하여 주더군요
후쿠오카 아사히 맥주공장을 관람을 하고
무료맥주 시식코너에 들러 세가지의 맥주맛도
보면서 시원하게 시식을 하였지요
이로써 오늘은 일본의 먹거리인
사케, 초밥, 우동, 맥주를 소개하는
포스팅을 마무리 하려고 하며,
다음 포스팅은 일본의 현대인
대형할인마트, 하카타타워에서 보는 후쿠오카,
후쿠오카 힐튼호텔과 야경 등을 보여주려고
하는데 기대하여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