삽목, 접목요령

활엽수인 보리수, 황금사철, 남천, 홍가시, 플라밍고셀릭스, 미류나무 등을 삽목을 하였네요

솔향기마을농원 2022. 4. 29. 21:33

지난번 화목류의 포스팅에 이어서 오늘은

활엽수의 삽목(꺾꽃이) 작업을 수목중에서

포스팅을 하지 아니한 수종을 중심으로

포스팅을 하려고 합니다.

 

보리수는 개량보리수와 왕보리수를

작년도 자란가지중 에서 가장 충실한

가지를 선택하여 숙지삽목을 실시하여

아직은 발근이 되지 않았지만 삽수가

양호한 상태로 있어요

 

황금사철은 금번에는 대부분이 금테

사철을 중심으로 삽목을 하였고 황금

사철은 적은량을 삽목을 하였지요

황금사철은 작년도에 삽목한 것이

아직은 적정한 수량을 확보가 이미

되어 있어서....

 

남천은 대형으로 자란 남천나무에서

너무많이 자란 가지를 일부 이용하여

삽목을 하여 매우 가지가 굵은 가지를

이용한 삽목으로 발근이 잘되면 키는

작으나 나무의 수형이 멋들어진 남천의

개체가 태어나기를 기대하여 봅니다.

 

홍가시는 동해에 강하고 붉은색이

더욱 멋지게 나오는 신품종인 레드로빈

홍가시를 삽목을 하였는데 삽수가 조금

동해에 노출이 되었는지 잎이 마르는

현상이 나오는 삽수도 있네여

 

플라밍고셀릭스는 계속해서 삽목을

하고 있으며, 이번에는 작년도에 자란

가지를 이용하는 숙지삽으로 삽목을

하였는데 발근이 잘되는 중에 있어요

 

미류나무를 2년전에 대규모로 삽목을

하였는데 올해는 적은량을 삽목을 하여

간혹 미류나무 묘목을 찾으시는 분들에게

분양을 하려고 조금 작업을 하였네요

 

금년도 봄에 숙지삽으로 작업을 하여야

하는 수종중에서 미니배롱나무(미니

백일홍, 애기배롱)는 현재 삽목을 진행

중에 있으며, 시간이 나는대로 조금씩

작업을 하고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