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3일부터 내린 집중호우로 인하여
충북 괴산군에 소재한 괴산댐이 42년만에
7월 15일 댐정상으로 월류가 되는 폭우가
내려서 괴산댐 하류지역에 있는 달천의
수위가 상승되면서 충주지역에서도 같은
시간에 폭우가 내렸는데
달천의 수위는 자꾸올라가고 폭우는 내려
작은 하천물들도 넘쳐나는 상황에 달천으로
제대로 유입이 되지 않으면서 충주시 풍동과
가주동의 많은 농경지가 침수되고 가옥이나
상가 등이 동시에 침수피해를 입었네요
괴산댐의 월류현상이 7. 15일 아침 06:30분
부터 09:22분까지 약3시간 정도 진행되다
비가 약간 소강상태로 되어 괴산댐으로의
유입량이 적어지고 방류량이 많아지면서
다행이 월류현상이 마무리되어
그나마 다행이었답니다.
[솔향기마을농원]의 제2농장은 충주시 풍동에
소재하는데 괴산댐의 하류의 달천과 가까운
지역에 있어 달천강의 수위가 점차 높아짐에
따라 작은 하천물이 역류현상으로 인하여
제2농장의 농경지 일부가 침수가 되었다가
괴산댐의 방류량이 적어지면서 자연스럽게
달천의 수위가 낮아지고 비도 소강상태가
찾아오니 농장주변의 작은 하천물이 배수가
잘되어 농경지의 침수가 되었던 것이 물이
빠져 나가게 되었네요
침수가 된 곳에는 여러가지 생활쓰레기와
농경지에서 나오는 잡다한 것을 정리하고
농작물소독과 지하수를 퍼올리는 전기모터
등이 침수가 되었었는데 고장수리나 교체
등도 하여야 할 것 같습니다.
기상청의 일기예보는 계속해서 폭우가
내린다고 하니 걱정이 앞서네요. 이대로
수해피해는 마무리가 되면서 앞으로
조용히 비가 내렸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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