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호에 쏘가리 치어(어린물고기) 방류하다
금년도에 충주시에서는 충주호와 탄금호, 남한강에 어족자원을 조성하기 위하여 토종어류인 쏘가리를 비롯
하여 붕어, 뱀장어, 다슬기 치패 등을 포함하여 122만마리의 치어(어린물고기)를 대대적으로 방류하여 어족
자원을 풍부하게 하여 충주호. 탄금호, 남한강에서 고기를 잡아 생활을 영위하는 어민들의 소득이 높아지도
록 하고, 또한 충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는 좋은 추억거리가 될 수 있도록 방류를 한다고 합니다.
금년도에 첫번째로 방류하는 쏘가리 치어를 충주호와 남한강 목계솔밭 앞에서 유치원어린이들이 방류하는
모습을 한번 앵글에 담아 보았으며 포스팅을 합니다.
충주 목계솔밭 건너편 남한강의 목계강변에서
쏘가리 치어방류를 위하여 유치원 어린이들이 준비를 하고 있어요
어린이들이 쏘가리 치어를 남한강에 방류하고 있어요
쏘가리 치어를 방류하기전의 쏘가리 치어의 모습으로 많이 커보이지요.
너무 작은 물고기를 방류하게 되면 방류후에 자라기전 먹이사슬에 의거 잡아 먹히게 되는 등
제대로 어미 물고기까지 자라게 되는 것이 적어 금년도의 쏘가리 치어는 5센치 이상으로 방류를
하고 있더군요
쏘가리를 방류하기 위하여 작은 그릇에 옮겨 담아서 남한강에 방류를 준비하고 있어요
남한강에 쏘가리를 방류하고 있는 모습으로 양어장의 작은 수조에서 자라다가 남한강의 넓고 맑은 물에서
힘차게 헤엄치며 살아가는 쏘가리의 모습을 생각하며 앞으로 잘자랄 것으로 응원을 하여 봅니다.
잔여 쏘가리 치어를 마지막으로 방류를 하고 있네요.
방류를 하고 나서 몇년후에는 20-30센치정도의 커다란 쏘가리로 성장을 하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