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굴뚝새의 새 새끼가 맞나요?

솔향기마을농원 2016. 8. 24. 21:23

                                       굴뚝새의 새 새끼가 맞나요?

 

 

금년도의 폭염에도 불구하고 "솔향기마을농원"내에 이식을 하였던 반송나무에 굴뚝새가 새집을 짖고

산란을 하여 알을 품어 굴뚝새가 태어나서 자라고 있는 것을 발견을 하였답니다.

 

무더위에 잡초만 무성히도 너무 빨리 자라서 잡초제거에 조금은 신경을 적게 써서 그러한지 금년도

봄에 몇주의 반송나무를 이식을 한곳에 잡초가 무성히 자란 다음 잡초를 제거하게 되었지요

 

잡초를 제거한지 1주일이 경과된 토요일에 반송나무에 걸쳐있는 죽은 잡초를 제거하기 위하여 반송

나무에 접근을 하였다가 새의 집을 발견을 하였는데 마침 그 새집에는 앙증맞게 자라고 있는 어린새

3마리가 있는데 어미가 먹이를 먹여주고 갔는지 한마리가 곤충을 물고 먹는 중 이더군요

 

어린새를 사진을 촬영을 하고 사진을 지인에게 보여 주며 새의 종류를 알아보니 굴뚝새인 것 같다고

하는데 맞는지는 잘모르겠다고 하더군요

 

새의 집 근처에서 어미새를 관찰을 하려고 하였는데 부근에 여러가지의 많은 새들이 몰려와 있지마는

어미새는 구분을 할 수가 없었답니다.

 

금년에는 비가적고 날씨가 폭염만 지속되어 그러한지 우리농원에 벌집이 없었는데 금년에는 벌집을

3군데서 발견을 하여 농약을 살포하고 벌집을 제거하기도 하였지요

 

굴뚝새의 새끼가 맞는지 구경하러 가볼까요

 

 

 

                       2016년  8월 22일 새의 새끼로 이제는 제법 새털이 많이 자랐네요

 

 

1. 8월 20일 새의 새끼를 발견

 

 2016년 8월 20일 처음 발견하였을 당시의 새의 새끼로 아직 새털이 자라지 않아 검정색과 빨간 피부가

그대로 노출이 되어 있어요. 어미새는 먹이활동을 위해 외출하여 볼 수가 없었으며, 새의 새끼 3마리가 보이

는데 그중 한마리는 곤충먹이를 시식하고 있더군요

 

 

2. 8월 23일 새의 새끼가 많이 자랐네요

 

  새의 새끼를 발견하고 2일이 지난 8월22일 농원에서 좀더 자세히 관찰을 하여 보았지요.

  이식한 반송나무의 새집부터 새의 새끼들을 조금 더 자세하게 담아보았어요

 반송주변의 제초작업이 완료되었으나 사진에서 처럼 죽은 덩굴류 등이 반송나무에 걸려있어 잡초를 제거

하려고 반송나무에 가까이 갔다가 새의 집을 발견 하였지요

 

  새의 새끼를 발견한지 2일이 지났는데 새새끼는 너무 많이 자라고 변해있더군요. 털도 하나도 없던 것이

  새새끼의 털도 많이 자라고 또한 새끼도 몰라보게 무척 빠른게 자란 것 같지요

 

3. 8. 23일 새의 새끼가 제법 새의 모습을 갖추어져 있어요

 

   8월 23일 새끼가 어제보다 털과 크기가 더욱 많이 자라 이제는 제법 새의 모습을 갗추어 졌어요

      사진을 찍고 동영상을 촬영을 하니 새의 새끼들이 이제는 죽은 듯이 숨어 있는 것 같지요

 

 

새의 새끼들을 발견하고 3일이 지난 현재에서 살펴보면 야생조류라서 그러한지 너무빨리 크고 변화

하는 것이 야생에서 살아남기위한 생존전략이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아마 몇일이 지나면 새의 새끼들이 야생으로 날개를 펴고 훨훨날라 자연으로 나가겠지요

 

몇일이 아닌 오늘 2016년 8월24일 오후늦게 새집을 확인하여 보니 벌써 새끼가 둥지를 더나버렸네요

 

 

지금까지 포스팅한 내용을 보고 굴뚝새의 새끼가 맞나요???

 

아시는분은 댓글을 달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