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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불국사의 단풍여행 이야기

솔향기마을농원 2016. 11. 19. 07:44

                                                           

 

                                            경주 불국사의 단풍여행 이야기

 

 

경주 토함산에 자리잡은 불국사는 고즈녁한 절만을 연상하며 방문을 하였는데 이게 원걸 11월 초순에서 중순으로 넘어가는

날자임에도 불국산의 단풍은 정말도 절정 이었으며, 멋진 한폭의 동양화요 풍경화라고 할 수 있어 그렇게 멋진 단풍이 있을

것라고는 생각도 하지 않은 방문에 이러한 횡재를 맞았답니다.  

 

그래서 오늘은 고즈녁한 불국사의 보면서 단풍을 감상하여 보기로 ....

불국사는 신라 경덕왕 10년(751)에 당시 재상이었던 김대성이 짓기 시작하여, 혜공왕 10년(774)에 완성하였다고 하는데

그 이후 조선 선조 26년(1593)에 왜(일본)의 침입으로 대부분의 건물이 불타버렸다고 하며,  

이후 극락전, 자하문, 범영루 등의 일부 건물만이 그 명맥을 이어오다가 1969년에서 1973년에 걸친 발굴조사 뒤 복원을

하여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고 하는 데 복원전의 사진을 보면 너무나 처참하게 관리된 사항을 알수가 있더군요

지금의 불국사 경내에는 통일신라 시대에 만들어진 다보탑과, 석가탑으로 불리는 3층 석탑, 자하문으로 오르는 청운교와

백운교가 있으며, 극락전으로 오르는 연화·칠보교가 국보로 지정, 보존되어 있어 관리가 매우 양호한 편이더군요

 

이러한 문화재는 당시 신라 사람들의 돌을 다루는 훌륭한 솜씨를 엿볼 수 있게 해준다.
아울러 비로전에 모신 금동비로자나불좌상과 극락전에 모신 금동아미타여래좌상을 비롯한 다수의 문화유산도 당시 신라

시대의 찬란했던 불교문화를 되새기게 한다.

 

불국사는 이러한 가치를 인정받아 1995년 12월에 석굴암과 함께 세계유산에 등재되었다고 하는데

오늘은 불국사경내를 보면서 한편으로는 단풍의 절정을 만끽하려고 합니다. 

 

 

 

 

       불국사 대웅전으로 들어가기 위하여 자하문으로 오르는 유명한 청운교와 백운교가 있으며

                                                                                 진입로 주변의 수목과 단풍이 한폭의 그림 같습니다.

 

 

                                                         토함산 불국사의 정문의 주변의 단풍도 멋집니다.

 

 

불국사 정문에서 경내로 가는 진입로의 주변의 나무와 단풍이 멋지게 보아며,선남선녀가 쌍쌍히 오신분들이 많은 것 같네요

 

 

 

 

                                                          불국사 대웅전의 모습이 웅장하나 많이 퇴색이 되었네요

 

                   국보 제20호인 다보탑으로 8세기 중엽 신라시대 불국사를 건립했을대 세워져다고 합니다.

 

 

 

 

                    국보 제21호인 석가탑으로 다보탑과 함께 통일 신라시대 석탑을 대표하는 탑이라고 하네요

 

 

 

 

                   자하문으로 대웅전의 정문이며 백운교와 청운교를 오르면 자하문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대웅전 앞의 석등이며 우측으로 보이는 단풍이 운치를 더하고 있네요

 

 

 

       불국사 내부로 들어가는 곳으로 앞의 다리는 연화교와 칠보교 멀리보이는 다리는 청운교와 백운교의 모습이 보이며

     주변의 멋진 풍광과 단풍 그리고 사찰의 모습이 참으로 멋지게 어울림니다.

 

                             국보 22호인 연화교와 칠보교로서 극락전 구역으로 오르는 석조계단입니다.

 

 

 

 

         교과서에도 나오는 청운교 및 백운교로 국보 제23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대웅전 구역으로 오르는 계단입니다.

 

 

 

 

                                                                     영루로 내부에 법고가 있어요

 

 

            자양문에서 바라본 칠보교 및 연화교 방향의 모습으로 구조물과 뒤쪽의 풍광이 단풍으로 더욱 멋있네요

 

 

                                                           경전을 강의하고 공부하는 곳으로 무설전의 건물입니다.

 

 

 

 

                        국보 제26호인 금동비로자나불좌상을 모시고 있는 법당으로 비로전이라 합니다.

 

 

 

 

                                                                 관음전으로 과세음보사을 모십 법당입니다.

 

 

 

 

             관음전 옆의 단풍이 아름답게 물들어 기와지붕과 소나무와 어울려 더욱 멋지게 보입니다.

단풍이 절정이 되어 완벽한 동양화의 한폭으로 보이네요, 한동안 휴식하면서 힐링으로 하면 더없이 좋은 장소로 보입니다.

 

 

 

                           극락전으로 금동아미타불좌상 부처님을 모신 법당입니다.

 

 

 

 

 

 

                                    대웅전으로 연결되는 회랑옆의 경치와 단풍이 흐드러지게 피었네요

 

 

 

                                 불교미술관 주변의 단풍이 붉게 타오르게 절정에 다다른 모습이네요

 

 

 

 

 

                                          방형의 돌출된 물통인 불국사 석조에서 관람객들이 물을 마시고 있어요

 

 

 

 

                지난 경주시 부근의 지진으로 인한 피해로 회랑의 기와지붕이 일부 파손되어 있는 모습입니다.

 

 

                                                         당간지주와 주변의 단풍이 잘어울리고 있어요

 

 

 

 

         연못의 물에 비추어진 빨간색 단풍의 색갈과 어울리어 신선과 선녀들이 노는 곳 같은 느낌이 드네요

 

 

       불굴사 입구의 주차에 있는 은행나무와 화살나무, 벗나무의 화려한 단풍의 모습과 뒷편의 소나무와  히말리아

     시이다의 나무의 푸른 빛의 나무가 조화롭게 어울리고 있어요

 

 

     불국사를 방문하는 계획이 있으신 분은 시간이 맟는 다고 하면 11월중에 불국사를 방문하여

     참배를 하거나 관람을 하면 일거양득의 기회를 얻을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네요

    

      한번 정도 예전의 추억을 살리어 단풍의 모습을 한번 감사하여 보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