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뇌삼(산양삼)과 인삼 이야기
우리가 흔히 볼수 있는 구입하여 먹을 수 있는 인삼과 산삼보다는 약효가 적으며 가격이 저렴한 장뇌삼이며,
산양삼이라고 불리우는 두가지를 비교하여 보기로 합니다.
1. 장뇌산(산양삼)
장뇌삼(長腦蔘)이란 천종(天種) 또는 지종(地種)의 씨앗을 사람이 채취하여 습도 및 온도, 토질, 일교차 등의 모든 환경 조건이 알맞은 깊은 산속에 파종하여 5~10년 동안 산삼(山蔘)못지 않게 재배한 것과 천종 및 지종의
씨앗을 채취한 후 집 근처 및 야산에서 재배를 한 후 묘삼을 깊은 산속으로 옮겨 심어 재배를 한 것이 있다고 하며, 장뇌라는 이름은 줄기와 뿌리를 잇는 뇌 부분이 길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지만 일반인은 구분하기 어렵 다고 합니다.
강원도 횡성에서 한컷한 장뇌삼(산양삼)의 모습이 대단히 멋지지 않나요
2. 인 삼
인삼은 뿌리 모양이 사람과 같아서 붙여진 이름이며 귀신 같은 효험이 있다고 하여 신초(神草)로 불리기도 하고
높은 계급에 해당되어 사람이 받든다는 의미로 인함(人銜)이라고도 하며 해를 등지고 음지를 향해 있으므로 귀개
(鬼蓋)라고도 합니다.
인삼은 원기를 보하고 신체허약, 권태, 피로, 식욕부진, 구토, 설사에 쓰이며 폐기능을 도우며 진액을 생성하고
안신작용 및 신기능을 높여 주며, 약리작용은 대뇌피질흥분과 억제, 평형, 항피로, 항노화, 면역증강, 심장수축,
성선촉진, 고혈당억제, 단백질합성촉진, 항상성유지, 항암, 해독작용 등이 보고 되었으며,
생김새는 가늘고 긴 원주형이나 방추형으로 2~5개의 곁뿌리가 나 있고 바깥 면은 엷은 황갈색이며 세로주름과
가는 뿌리 자국이 있고 근두부에는 줄기의 잔기가 붙어 있던 노두가 있지요
5년근(된) 인삼의 모습입니다.
5년근의 인삼인데 어떠한 것은 정말로 사람을 연상을 할 수 있는 인삼의 모습도 보입니다.
위쪽의 인삼을 깨끗하게 세척하여 한컷을 하고 다시 올렸는데 또 다른 느낌이 듭니다.
2년생의 인삼의 모습으로 굴취한지 조금 시간이 경과되어 실삼은 약간 건조가 되었어요
5년근 인삼을 세척하는 과정에서 나온 실삼들의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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