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무 재배

소나무 종자 파종상에 조류피해방지망 설치

솔향기마을농원 2017. 5. 5. 06:17

소나무 종자 파종상에 조류피해망을 설치

 

 

지난 4월초에 소나무(적송, 조선소나무, 재래종소나무), 해송(곰솔, 흑송), 반송, 오엽송, 측백나무

등을 파종한 곳에 파종한지 25일이 경과되면서 종자가 서서히 발아가 되어 새싹이 흙을 뚫고서

올라오고 있는 시기입니다.

 

그런데 소나무류들이 새싹이 나오면서 종자를 새싹에 머리에 이고서 발아가 되는 종자가 많이 보이

있는데 요즈음 각종 조류와 비들기 들이 몰려와 머리에 이고서 자라고 있는 종자를 발아되는

대로 전부를 따 먹고 있으니

 

종자안에는 아직 떡잎이 자라지 못한채로 새순을 잘라 새나 비둘기가 통채로 즉 떡잎을 종자와 함께

잘라서 먹으므로 종자로서 아니 나무로서의 생명이 끝나는 문제가 발생이 되고 있어요.  

 

조류피해를 막아보려고 궁여지책으로 조류피해방지방을 설치하였더니 그래도 새가 날아오지만 피

는 조금씩 나고 있어요 

 

 

파종상에 조류가 먹이 활동을 할 수 없도록 조류피해방지망을 설치하였네요

 

 

조류피해방지방을 설치하기전 종자가 발아가 되는 대로 종자를 머리에 이고 나오는 종자를 새와

비들기가 올라오는 종자를 먹어버려 떡잎이 없고 발아를 한 파란색의 연약한 줄기만 남았어요

 

조류로부터 보호를 하기 위하여 방지망을 설치하였더니 조금 늦게 발아가 되는 것은

정상적으로 종자가 발아가 되며 종자를 머리에 있는 것이 그대로 있어요

 

금년에는 조류피해를 방지하기 위하여 부득이 방지망을 설치하여 보았는데 내년부터는

종자에 조류기피제 처리를 해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각종 조류로부터 피해가 없도록 급하게 조류피해방지망의 설치를 하여 본 덕택에

금년도 소나무 등에 대한 육묘는 희망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