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여행, 명소

목계별신제

솔향기마을농원 2017. 5. 15. 07:06

목계별신제

 

지난 5월12일부터 5월 14일까지 3일간 남한강 목계나무 강변에서 중원목계보존회 주최로 목계별신제

축제가 열렸는데 마지막날 오후에 짬을 내여 갔다왔지요

 

목계별신제는 남한강 중상류에 위치한 충주 엄정 목계는 육로가 발달하기 전에는 서울과 중원지방을

있는 한강수로의 내륙항으로서 장시가 번성하였으며 별신제가 크게 거행되었다고 하며, 고서에 매년

봄과 가을로 바꾸어 날자를 정해 성황신에게 제사를 드리니 이름하여 별신제라고 하며

 

그의식은 큰나무를 세워 신위를 설치하고 떡, 과일, 술, 밥을 상위에 차려놓고 무당 등이 모여 노래와

춤으로 서낭신을 즐겁게 했다는 기록이 보인다고 합니다.  

 

 

 

목계별신제의 압권인 목게 줄다리기를 위한 짚을 역어서 만든 대형 줄을 만들어 놓았네여

 

 

 

목계별신제는 별신굿과 줄다리기, 난장의 세요소가 결합되 민축의 축제로 충청도는 물론이고 멀리

영남지역으로부터 경기, 강원 지역에 이르는 사람들이 모여 이루어 내는 신명나는 한판의 축제로

중원문화를 만들어 내는 동력으로 작용했다고 합니다.

 

 

목계별신굿에 어울리는 제머리빡빡이 인형들이 많이 보입니다.

 

별신굿과 줄다리기의 흥을 돋우기 위한 농악대들이 입장을 하고 있네여

 

 

 

목계장변의 행사장이 남한강을 끼고 섬과 섬사이를 있는 돌다리와 섶다리가 보입니다.

 

 

 

난장에서 빠질 수 없는 품바공연이 한창입니다.

옜날 추억이 되살아나는 달고나도 보입니다.

 

 

 

목계별신제의 압권인 목계줄다리기가 시작이 되는 데 시간이 맞지를 하지 않아 관람을

하지 못하고 돌아와 아쉬움이 많이 남았는데 다음축제시에는 줄다리기 하는

모습을 구경을 해보아야 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