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여행, 명소

충주댐 5년만에 수문을 열어....

솔향기마을농원 2017. 8. 28. 15:16

충주댐 5년만에 수문을 열어....

 

 

충주댐이 2012년 9월이후 댐 유역인 상류지역에 많은비가 내리지 않아 댐 수위조절을 위한

수문방류를 하지 못하다가 드디어 5년만인 2017년 8월 24일부터 27일까지 충주댐 수위

조절을 위한 수문을 개방하고 수문방류를 오래간만에 하여 좋은 볼거리를 제공하여 

원근 각지에서 방류하는 모습을 보러 오시는 분들이 많이 있더군요

 

한국수자원공사 충주댐관리단에 의하면 충주댐의 수위가 홍수기 제한 수위인 138m에

육박하고 충주댐 상류의 유입량이 방류량보다 많아 홍수위 제한 수위 밑으로

저수량을 유지를 위하여 수문방류를 하게 되었다고 하네요.

충주댐은 수문이 6개가 있으나 이번 방류에는 수문 4개를 열어 초당 1,500톤(발전방류 750톤,

수문방류 750톤)의 물을 방류하다가 27일 오전 09시부터는 수문방류를 2개로 줄여

초당 1,000톤(발전방류 750톤, 수분방류 250톤)으로 방류를 하다가

충주댐의 수위가 홍수기 제한수위인 138m이하로 내려가 27일 오후 17:00를 기하여 수문방류를

마무리 하였으며, 8월 24일 오후 2시부터 수문을 개방하여 방류를 하다가 75시간만에 수문을

닫았는데 수문방류하는 그 모습이 정말 장관이었어요.

상류에서 물이 많이 유입이 될 때에는 그보다 많은 수문을 열어 방류를 하는데 어느해는

너무 많은 물을 흘려보내 댐 하류인 경기도 여주 등지에서 물난리를 겪은 적도 있지요 

충주댐의 수문방류하는 모습을 영상이나 사진이 수문 4개를 개방하였을 때의 모습을

포스팅 하였으면 매우 좋았는데 일요일인 8월 27일 방류 마지막날에 충주댐을

방문을 하여 조금은 아쉬운 내용이 되는 것으로 포스팅을 하였네요​

조금은 아쉽지만 다음 충주댐 수문을 개방 할 때를 기다려 보아야 하겠죠​

오늘 저녁에도 또 비가 많이 내린다는 소식이 있는데 피해가 없도록 하시고

방문하시는 모든분 들 행복한 하루가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