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새해의 여명이 밝아온지 벌써
2개월이 다되어 가는 시간이며,
또한 봄이 온다는 입춘과 우수가 지나가고
몇일이 있으면 개구리가 입을 뗀다는 경칩이
다가오는 시간이 벌써 흘러 갔네요
[솔향기마을농원]도 이번 주말 부터는
본격적으로 농장의 일을 전지,전정부터
시작을 하려고 합니다.
우리집 아파트의 거실에는 1회용 스트로폼
박스나, 플라스틱 컵 등에 파종한 커피나무
열매에서 새싹이 움트고 있으며,
목화씨를 파종한 목화에서도 흙을 뚫고
봄을 기다리듯이 새싹이 움트고 있으며,
고구마 새싹을 키워 고구마 순을 사용하여
식재하고 재배하여 겨울철 웰빙식품으로
시식 할 고구마에서는 보라색의 새순이
조금씩 올라오고 있는 중 이랍니다.
겨울철에 접어 들면서 아파트 거실에서
시험삼아 삽목을 하였던 히비스커스인 덴마크
무궁화에도 발근이 완료되어 이제는 플라스틱
컵에서 제자리를 잡아가고 있으며,
거실에서 겨울을 지나고 있는 히비스커스인
네덜란드 무궁화는 한창 꽃을 피우고 있어
아파트 거실은 벌써 봄이 오고 있는 느낌이
많이 느끼고 있네요
아파트 거실에서의 봄의 기운을 받아서
이번주 부터는 개구리가 입을 떼듯이 온몸의
기지개를 펴면서 [솔향기마을농원]의
농장 일을 시작합니다.
여러 이웃님들!
모두들 힘내시고 즐거운 마음으로 일을
하시면 좋은 일도 많이 오겠지요
우리모두 화이팅 합니다.
오늘도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