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초에 [솔향기마을농원]에서
파종하였던 소나무(적송, 해송, 반송 등)
파종상에 야생조류(새)가 날아와 파종한 소나무
종자나 이제 막 발아된 어린 소나무
묘목들을 먹지 못하도록
야생조류방지망을 설치하여 주었으며,
드디어 4월 말부터 5월 초순 사이에 소나무
종자가 발아가 시작되어 습기보존 등을 위해
멀칭하였던 볏짚을 2회에 걸쳐 제초작업을
병행하면서 볏짚을 제거하여 주었지요
항상 보면 발아한 묘목보다는 풀(잡초)이
먼저 자라 이제부터는 제초작업과 입고병이나
잘록병 등에 대한 방제작업이 필수적으로
하여야 하는 매우 중요한 작업이 됩니다.
조금씩 발아된 묘목들이 자라고 있는데
잡초는 항상 먼저 자라므로 수시로 풀(접초)을
제거하는 작업이 이루어 져야 하지요
소나무 묘목들이 발아한지 한두달 정도가
되면 너무 많이 밀식으로 발아한 곳에는
적정하게 묘목을 쏙아내어 충실한 묘목이
자랄 수 있는 충분한 공간을 확보하여
주어야 하는데
[솔향기마을농원]에서는 제일 좋은
양호한 묘목들을 충분한 공간을 유지하도록
하면서 굴취한 어린소나무 묘목들을 활용하여
삽목(꺽꽃이)을 하여 유아삽 묘목들을
자체 생산하고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