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에 측백나무(조선측백) 종자를
파종하였더니 발아가 잘되어 지금은
어린 묘목이 예쁘게 자라고 있는데 장마가
조기에 끝나고 무더위가 찾아왔지만
측백나무 묘목 사이의 잡초는 하루가 다르게
자라고 있어 잡초를 뽑아주고서 몇일만
지나고 나면 잡초를 제거하기 전의 모습으로
되돌아 가는 것은 정말로 순식간이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또다시 잡초를 뽑아주고
나면 어린 측백나무 묘목도 덩달아 무더위를
이겨내고 잘 자라고 있는 모습이 대견스럽기
까지 하답니다.
측백나무 2년생의 묘목도 지난 봄에 굴취하여
정식상을 만들어 비닐 멀칭을 하고 측백나무
묘목을 정식을 하였더니 활착이 되어 매우
힘차게 자라고 있어 이제는 제법 근사한
묘목으로 변하는 것이 눈에 보이고 있으며,
금년 가을부터는 소비자의 멋진 집으로
시집을 가기를 바라고 또한 멋진 나무로
크기를 바라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