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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면)화꽃이 활짝 피었네요

솔향기마을농원 2018. 8. 17. 22:00

고려시대 문익점이라는 분이
중국에서 붓통에 몇 개의 목화씨를 가져와
이후에 우리나라에 퍼트려 옷감의 새시대를
열였던 목화가 예전에는 농촌 들녁에 흔히
볼 수 있었으나 지금은 만나보기가 쉽지가
않은 농작물이 되었지요



지금은 옷감용이나 이불솜을 만들기 위한
목화(면화)를 재배하기 보다는 적은 량을
기르면서 꽃을 감상하고 목화(면화)를 이용한
여러가지 취미용 작품 등을 만드는 분들이
조금씩 재배를 하는 경우가 있지요



목화 꽃이 지금은 한창 피었는데 꽃의
색상이 아이보리색, 연분홍색, 빨간색 등
한그루에서 여러가지의 색상의 목화꽃이
피고 있네요



각자의 목화(면화)꽃이 피면서 꽃의 색상이
다르지만 나름대로 꽃이 멋이 있고 아름다운
색상마다 다른 맛이 은은하게 나는 게 화려함
보다는 고귀한 맛이 보이는 것 같아요




가을이 오면 꽃이 지고 목화가 성숙이 되고
익어가면 하얀색의 목화(면화)가 많이 보이
겠지요. 목화가 많이 보일 때에 다시한번
목화(면화) 관련하여 포스팅을 하려고 합니다.


여러 이웃님들도
하얀 눈꽃송이 같은 면화(목화)송이를 
기대하여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