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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목들이 극심한 가뭄에 피해가 많았어요

솔향기마을농원 2018. 8. 29. 23:07

해마다 장마철 이전까지 가뭄이 심하다가도
장마철이 다가오면 가뭄이 해소가 되어
봄에 식재하였거나 파종을 하였던 묘목들이
싱싱하게 잘자라곤 하였는데




금년에는 장마철에 강우량도 적도 장마기간도
단기간에 끝나면서 바로 기온이 올라가면서
기온이 섭씨 40℃까지 올라가는 극심한
폭염과 열대야가 계속되는 한편 가뭄도
지속이 되는 이상기후가 계속 되는 기간이
무척이나 오래가는 일이 생기면서




싱싱하게 잘자라고 있던 각종 묘목들이 다른
어느해보다 2018년에는 [솔향기마을농원]
에서 재배하는 묘목들이 어려움을 겪으면서
일부분의 묘목들이 높은 기온과 수분부족으로
인하여 고사가되는 묘목들이 생겼네요



지난 19호 태풍 "솔릭"이 우리나라에 들어와
이곳 충주지방을 경유하였는데도 불구하고
비는 20㎜가 조금 넘는 강우량을 보이고 있어
가뭄이 조금도 해소가 되지도 않았네요




다행히 8월 26일부터는 전국적으로 많은
비가 내려 일부지방에서는 많은 비로인한 피해가

나타났으며, 농원에도 150㎜ 정도의 비가내려

완전히 가뭄이 해소가 되어 각종 묘목들이

이제는 싱싱하게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