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향기마을농원]에 식재되어 있는
산수유와 구기자 나무에 열매가 달려
요즈음 탐스럽게 익어가고 있어
수확을 하여야 겠네요
산수유는 성목나무가 있어 금년에는
제법 많은 수량의 열매가 달려 한창
빨갛게 익어 수확을 하여야 하며,
구기자는 지난 봄에 삽수를 조금 확보하여
삽목을 하였더니 금년에 바로 꽃이 피고
열매를 맺혀 구기자 열매가 한창 빨갛게
익어가고 있네요
산수유나 구기자의 열매는 빨갛게 익어가고
잎들은 단풍이 들어 산수유는 아주
노란색으로 변하여 더욱 가을의 경치를
느끼게 하고 있으며,
구기자는 서서히 잎이 서서히 단풍색으로
변하는 모습이 차 어울리는 것 같네여
가을이 되면 모든 만물이 다음세대를
위하여 열매를 남기고 잎은 정열적으로
변한 다음 낙엽이 되며 추운 겨울을 월동하는
것이 자연의 이치가 새롭게 다가오는
것만 같아요
여러이웃님들로 다가오는 겨울을
제대로 준비하여 겨울을 건강하게
이겨낼 수 있도록 하여야 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