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년에도 지난 9월 말부더 10월
초순까지 소나무에 달려 있는 솔방울이
성숙되어 성숙된 송방울을 수확하려고
이곳저곳을 찾아 다니면서
솔방울을 수확하였어요
적송(조선소나무, 재래종소나무)와
반송, 해송(곰솔, 흑송)의 종자를
채취하려고 솔방울을 수확하여
솔잎 등 이물질을 제거하는
선별작업을 합니다.
선별작업이 완료된 솔방울을 햇빛에
자연건조를 하게 되면은 솔방울이
벌어지면서 소나무 종자가
자연스럽게 탑립이 되지요.
벌어진 솔방울에서 탈립된 종자를
모은 다음 종자에 붙어있는 잠자리
날개와 같은 날개를 파쇄하여
바람에 날리면서 선별작업을 하면
종자의 수확이 완료가 됩니다.
내년도 봄에 소나무 종자를 파종
할 종자의 량이 많치는 아니지만
금년에는 예년보다 충실하고 우량한
종자를 확보하여 더욱 좋은 품질의
묘목이 나올 것으로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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