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무 재배

솔방울을 수확하여 소나무 종자채취를 위하여 건조작업중

솔향기마을농원 2023. 11. 4. 08:25

금년에도 [솔향기마을농원]에서는 내년도

소나무류에 대한 종자를 파종을 하기 위한

종자를 확보하기 위하여 여러곳의 장소

에서 솔방울을 채취하였답니다.

 

채취한 솔방울은 이물질등을 제거하는

솔방울 정선작업을 한후에 비닐하우스

에서 골고루 펴서 햇빛을 잘받아

솔방울이 건조가 잘되도록 건조

작업을 하지요

 

금년 가을에는 비가오거나 흐린날이

매우 많고 또한 오전에 안개가 많이 끼여

제대로 솔방울이 건조가 되지않고

솔방울 자체가 그대로 말라버려서

솔방울이 벌어지지  않는 현상이

많이 발생이 되었네요

 

솔방울이 건조가 되면 솔방울이 벌어

지면서 자연스럽게 소나무 종자가 탈립이

되는데 종자에는 날개가 달려있지요.

소나무 종자가 바람에 날려 자연스럽게

멀리 날아가 종자가 퍼지도록 하는

역할을 하는 거랍니다.

 

종자를 저장을 하려면 종자에 붙어있는

날개 등을 제거히여 종자만 선별하고

구별하여 건조저장, 노천매장, 저온저장

등으로 저장을 하였다가 내년도 봄철에

소나무 종자를 파종을 하면 됩니다.

 

매년 솔방울 채취와 마찬가지로 금년에도

소나무류인 적송(조선소나무, 재래종

소나무), 반송, 해송(곰솔, 흑송) 등의

솔방울을 골고루따서 건조작업을 하고

종자를 확보하여 내년도 종자파종을 하려고

사전에 철저히 준비를 하고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