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영농일기)

개화가 되어 병꽃나무 꽃밭이 되었네요!

솔향기마을농원 2022. 8. 31. 20:43

병꽃나무는 꽃이 병을 닮았다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꽃이 병을 거꾸로 세워 놓은

것이나 깔대기 모양을 하고 있다고 하여

병꽃나무라고 한답니다.

 

병꽃의 종류로는 일반적인 병꽃은 옅은

노란색으로 개화가 되어 점차 븕은

색으로 변하는 병꽃이 있으며,

처음부터 붉은색으로 꽃이 피는 붉은

병꽃이 있으며 우리나라 특산종입니다.

 

추위에도 매우 강하여 산기슭에서 월동이

잘되며, 키는 2m정도 자라며 번식은 씨았

이나 삽목(꺽꽃이)으로도 번식이 잘되는

수종으로 5월이면 개화가 되어 계속해서

꽃을 피우는 수종입니다.

 

                                                        요즈음에는 신품종인 흰색병꽃나무와

삼색병꽃나무도 있는데 [솔향기마을

농원]에서 번식하여 재배하는 병꽃은

일반병꽃나무와 붉은병꽃나무를

재배하고 있답니다.

 

[솔향기마을농원]에는 8월 하순인

현재도 병꽃나무가 많이 화려하게

개화가 되어 꽃밭처럼 변하였는데

 
 

한여름인 요즈음 아주 멋진 병꽃으로

만개가 되어 농원이 마치 무릉도원

속에서 사는것 처럼 느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