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영농일기)

개화된 미니배롱나무 꽃으로 무릉도원으로 변하였어요

솔향기마을농원 2022. 9. 6. 09:57

[솔향기마을농원]에서 재배하고 있는

미니배롱나무(미니백일홍, 애기배롱)

가 꽃이 활짝피어서 완전이 꽃밭으로

변하여 농원이 무릉도원입니다.

 

 

미니배롱나무(애기배롱)는 전년도에

삽목으로 번식을 하여 다음년도에

본밭에 정식을 하여 재배를 하고 있는

회목류의 조경수로서 7월부터 9월까지

약백일간 꽃이 개화가 되어 일명 미니

백일홍이라고도 합니다.

 

금년에도 지난 3~5월사이에 미니배롱

나무 묘목을 정식하여 묘목이 서서히

잘자라고 있는 모습입니다.

 

6월정도가 되니 미니배롱나무가

많이 자라서 이제는 완전히 어울어진

묘목 밭으로 변하게 되었지요

 

7월초에는 꽃망울이 생기어 조금씩

개화가 되기 시작하더니 8월부터는

농장이 미니배롱나무 꽃으로 완전히

도배가 되어 꽃밭으로 변하게 된 농원

이라고 할수가 있네요

 

미니배롱나무의 꽃으로 덮힌 농원에서

커피를 마시는 여유가 있을 때는 꽃속의

무릉도원이라고 느끼면서 누구보다

어느 장소보다 좋고 행복하다는 느낌이

드는 것은 농업인으로서의 인지상정

이라고 할 수가 있답니다.

 

미니배롱나무(미니백일홍, 애기배롱)는

독립수나 군식용, 메지목이나 생울타리용

으로 식재를 많이 하고 있으며, 도시공원

에 식재를 대대적으로 하고 있는 수종으로

 

 

                                                     주택의 정원과 기업체, 단체의 정원에도

식재를 하는 등 매우 선호하고 있는

수종중의 하나인 조경수로서 점차 각광을

받는 수종이라고 할 수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