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철원 한탄강의 주상절리 잔도를 걸어보면서

솔향기마을농원 2023. 3. 4. 22:24

2023년도 추위가 점차적으로 서서히

물러가고 있는 시기에 본격적인 영농

철이 턱밑에 다가 있는 시간에 하루의

시간을 내어 지인들과 함께하는 철원

주상절리길을 걸어보기 위하여 아침

07시 영하의 기온에 출발을 하였지요

 

 

강원도 철원지역의 일원은 1억년간

자연히 빛은 조각이 많은 지역으로서

신생대 제4기에 불출한 용암류(현무암)가

계곡을 메우게 되면서 용암대지가 형성이

되었는데 그이후 하천에 의하여 용암류가

다시 깍이어 협곡이 형성되는 등 이차적인

지형발달이 두드러진 지역이라고 합니다.

 
 

한탄강 협곡을 중심으로 펼쳐진 다양한

지질과 지형의 유산이 유네스코(UNESCO)

세계지질공원으로 인증받은 한탄강유역에

위치한 철원한탄강 주상절리길은 총연장

3.6Km이며 폭은 1.5m의 산책로 길로서

 
 

한탄강의 대표적인 주상절리 협곡과

다채로운 바위로 가득한 순담계곡에서

절벽을 따라서 수십만년의 시간이

빛어낸 현무암 협곡의 청정자연 생태계의

보고인 이곳에 잔도 등으로 산책로길을

만든 곳이라고 할 수가 있지요

 
 

한탄강 주상절리길의 잔도는 절벽과 허공

사이를 걷는 잔도로서 주변의 경치와

잔도의 아찔한 스릴과 아름다운 자연의

풍광을 동시에 경험을 할 수 있는 멋진

곳이라고 할 수가 있어요

 

 

한탄강은 "큰 여울의 강"이라는 뜻이라

하는데 계곡이 깊고 여울이 커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하며 '한'은 크다,넓다,맑다를

뜻으로서 은하수를 뜻하기도 하답니다.

 
 

철원 한탄강 주상절리길 3.6km를 걸어

보면서 마음으로부터 수많은 힐링이 된것

같아 무척이나 좋았으며, 이곳에서 출발

하여 고석정으로 이동을 하고 고석정은

별도로 포스팅을 하려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