측백나무과의 모든 나무의 수종들은
겨울철의 강추위를 이겨내기 위하여는
늦가을부터 나무의 잎이 갈색으로 변화가
되는 보호색으로 변환이 되어가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겨울철 강추위를 이겨내는
것이 특징이라고 할 수가 있지요
에메랄드그린은 위에서 설명한 것과 같이
측백나무과의 수종으로 봄부터 가을까지는
짚은 녹색을 잎의 색을 유지하다가 점차적
으로 기온이 내려가 활엽수가 낙엽이 되는
늦가늘부터 에메랄드그린의 묘목도 서서히
수목의 제일 상단부터 잎의 색상이 잎의
끝부분부터 갈색으로 변하게 됩니다
[솔향기마을농원]에서도 직접 삽목으로
번식을 하고 포트재배나 노지에서 재배를
하는 에메랄드그린의 묘목들도 이제는
기온이 내려감에 따라 서서히 갈색의
잎으로 변하는 것이 보입니다.
월동을 하고나서 내년도 2~3월경이
되면 나무의 제일 하단부터 갈색의 잎이
짙은 녹색으로 잎이 변하면서 묘목이
자라게 된답니다.
에메랄드그린 묘목은 정원수나 조경수
생울타리용으로 제일 선호하는 수종으로
자연스럽게 긴타원형으로 성장을 하면서
별다른 전지나 전정을 하지 않아도 멋진
모습으로 자라는 특성이 있어 매우
호도가 높은 수종중의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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