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베란다에서 채소재배(육묘)하기
비닐하우스가 아직은 없어 금년도 봄에 아파트에서 베란다의 유리창의 열기를 이용
하고 1회용 종이컵 등을 재활용하여 채소류 등을 재배(육묘)하여 본밭에 옮겨 정식을
할 예정입니다.
아파트의 배란다에서의 채소재배(육묘)는 아침, 저녁으로 항상 시간이 있을 때 살펴
보고 관리를 할 수 있는 장점이 있으며, 어느정도 자랐을 때에는 어린싹을 이용한
요리도 매우 훌륭하여 직접하는 간이식의 간편한 재배와 요리 등 일석이조의 효과가
되는 것 같습니다.
모든 분들이 아파트 베란다의 공간과 커피나 음료수 등을 마시고 난 1회용 종이컵 등을
재활용한 채소재배를 한번쯤은 누구나 가정에서 시도해 볼 필요가 있는 간이 재배방법
인 것 같습니다. 망설이지 마시고 시도해 보시기 바랍니.........
아이들과 재배과정을 관찰도 하여 보고 또한 아이들에게 자연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놓치기 마시기 바랍니다.
아파트 베란다에서 채소재배(육묘)하는 모습
(배추 파종상, 스치로폼 박스 재활용)
(고구마 싹 재배, 스치로폼 박스 재활용)
고구마 새싹이 적정히 자라게 되면은 고구마 새싹을 잘라서 본밭에
삽목(꺽꽃이)을 하듯이 심으면 뿌리가 나면서 줄기가 자라게 됩니다.
(1회용 종이컵을 황용한 오이 육묘)
오이가 조금더 자라면 본밭을 옮겨 정식할 것입니다.
(배추 육묘, 매우 귀엽지요)
(야콘 육묘, 겨울에 저장하였다가 종구를 이용 싹을 튀우면 됩니다)
(호박 육묘, 시골 초가지붕에 주렁주렁 달리는 호박으로
본밭에 옮겨 밭의 한쪽 휴경지 등을 이용하여 재배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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