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영농일기)

아파트 베란다에서 채소재배(육묘)하기

솔향기마을농원 2014. 4. 16. 07:44

 

              아파트 베란다에서 채소재배(육묘)하기

 

비닐하우스가 아직은 없어 금년도 봄에 아파트에서 베란다의 유리창의 열기를 이용

하고 1회용 종이컵 등을 재활용하여 채소류 등을 재배(육묘)하여 본밭에 옮겨 정식을

할 예정입니다.

 

아파트의 배란다에서의 채소재배(육묘)는 아침, 저녁으로 항상 시간이 있을 때 살펴

보고 관리를 할 수 있는 장점이 있으며,  어느정도 자랐을 때에는 어린싹을 이용한 

요리도 매우 훌륭하여 직접하는 간이식의 간편한 재배와 요리 등 일석이조의 효과가

되는 것 같습니다.

 

모든 분들이 아파트 베란다의 공간과 커피나 음료수 등을 마시고 난 1회용 종이컵 등을

재활용한 채소재배를 한번쯤은 누구나 가정에서 시도해 볼 필요가 있는 간이 재배방법

인 것 같습니다. 망설이지 마시고 시도해 보시기 바랍니.........

아이들과 재배과정을 관찰도 하여 보고 또한 아이들에게 자연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놓치기 마시기 바랍니다. 

 

 

                    아파트 베란다에서 채소재배(육묘)하는 모습​

 

                             (배추 파종상,   스치로폼 박스 재활용)

 

                       (고구마 싹 재배,   스치로폼 박스 재활용)

고구마 새싹이 적정히 자라게 되면은 고구마 새싹을 잘라서 본밭에

                          삽목(꺽꽃이)을 하듯이 심으면 뿌리가 나면서 줄기가 자라게 됩니다.​

 

 

 

                            (1회용 종이컵을 황용한 오이 육묘)

​               오이가 조금더 자라면 본밭을 옮겨 정식할 것입니다.

 

 

                                  (배추 육묘,   매우 귀엽지요)

 

 

 

         (야콘 육묘,   겨울에 저장하였다가 종구를 이용 싹을 튀우면 됩니다)

 

​    (호박 육묘,   시골 초가지붕에 주렁주렁 달리는 호박으로

               본밭에 옮겨 밭의 한쪽 휴경지 등을 이용하여 재배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