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영농일기)

묘목 정식을 위한 가식을 하였습니다.

솔향기마을농원 2014. 4. 16. 18:17

                      묘목 정식을 위한 준비(가식)

 

  지난주에는 각종 산림용 종자(적,반송, 해송, 고욤나무 등)를 작년도 4월에파종하여

1년생 된 묘목을 정식을 하여야 하나, 출하되는 묘목 굴취작업과 정식예정일이 잘 맞지

않아 우선은 1년생 묘목을 굴취하여 먼저 가식을 하였습니다. 

가식을 한 상태에서 정식을 위한 준비가 완료되는 대로 수종별로 정식상에 정식을

예정입니다.

 

   묘목정식을 위한 작업순서는

        우선 정식예정지에 경운작업 또는 로타리작업을 실시하고

        정식상을 만든 후(필요에 의거 비닐피목 등을 실시)에

        가식되어 있는 묘목을 굴취하여 직근 등 불필요한 뿌리를 잘라낸 후에

        정식을 실시합니다. 관수작업도 병행하면서 정식작업을 합니다.

 

    이방법은 "솔향기마을농원"에서 정식을 할때 작업을 하는 방법이므로

    다른 분과는 다를수도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1년생 실생묘목 가식을 한 모습

 

    임시로 정식을 하기전 가식상에 뜨거운 햇빛을 일부 차단을 위해,

                                                     그물망을 설치하여 반그늘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적송, 반생 실생 1년생 묘목을 정식을 하기전 가식중)

 

                             (해송 1년생 실생묘목을 정식을 하기전 가식중)

 

         (고욤나무 실생 1년생 묘목을 가식중이며,

                                        2015년도에 감나무를 접목을 위한 대목용 묘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