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영농일기)

대학찰옥수수 수확을 앞두고...

솔향기마을농원 2014. 7. 2. 05:53

       대찰옥수수 수확을 예약중...

 

 

지난 봄에 정식하였던 일명 대학찰옥수수가 익어가고 있네요.

우리보다 일찍 정식을 하신분들은 출하가 시작이 되었고 우리가족이 웰빙

식품으로 시식을 할 옥수수라 조금씩 시차를 두고 정식을 하여 먼저 정식을

한 것은 수확을 예약하고 제일 늦게 직파한 것은 이제야 새싹이 올라오고

있는 중입니다.

 

충주, 괴산지역을 중심으로 생산되는 일명 대학 찰옥수수는 최봉호 대학찰

옥수수박사님이 개발하여 현재 미국에서 더좋은 대학찰옥수수를 만들기

위해서 지금도 연구중에 계십니다.

예를 들면 바람에 강한 대학찰옥수수, 수확시기를 앞당기는 대학찰옥수수

등을 연구중에 있습니다.

 

대학찰옥수수는 원품종은 단색으로 열매가 읶는 품종은 “연농1호”얼룩

배기 무뉘가 나타나는 품종은 “연농2호”이나 보통 대학찰옥수수로 불리

우며 맛이 좋고 옥수수 표피가 얇아 먹을 때 이빨 사이에 끼지도 않지요.

 

 

 


대학창옥수수의 수염이 점차말라가고 있어 수확시기가 가까이 다가오고

있음을 알리는 징표이지요 몇일 지난후에 수확을 할 예정입니다.

 

 


지난달에 찍은 사진으로 옥수수 수꽃이 나와 있지요

 

 

 

바로 위의 사진과 같은 시간에 옥수수를 촬영을 하였는데 아직까지 수꽃이 자라

나지 않았지요. 이렇게 시일을 두고 옥수수를 정식을 하면 오랜동안 옥수수를

시식할 수 있어요. 많은 량을 재배하지 않아도 가능합니다.

 

 

샐러드용 옥수수는 이제 한참 예쁘게 자라고 있으며, 팝콘용 옥수수는 수확예정인

옥수수 사이사이마다 간작하듯이 파종을 하여 이제 새싹이 올라오고 있는 중으로

수확예정인 옥수수를 수확을 하면 바로 옥수수대를 베어내어 지금 새싹이

잘자라게 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