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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선녀벌레와 꽃매미가 나타났어요

솔향기마을농원 2014. 7. 22. 18:06

         미국선녀벌레와 꽃매미가 발생

 

 

최근 들어 전국에서 큰 피해를 일으키고 있는 외래해충인‘미국선녀벌레

‘꽃매미’가 최근 전국적으로 많이 발생이 됐다

 

외래해충은 본래 우리나라에는 존재하지 않은 해충이 외국으로부터 유입되아 각종

농작물에 피해를 주는 해충을 일컫는데, 새로운 해충에 대한 정보가 전혀 없는

농가로서는 조기에 적절한 대응을 하지 못하면 큰 피해로 이어질 수가 있다.

 

이번에 발견된 미국선녀벌레나, 꽃매미는 아카시아나무 등 산림에서 1차 증식을

한 뒤 인근 농경지로 유입되는 특징을 보이는데 식물의 즙액을 빨아먹어 생육을

저해하고 배설물로 그을음병을 일으켜 피해를 주는 해충이다.

“미국선녀벌레는 톡톡 튀거나 날아다니는 특징이 있어 이동성이 좋고 한 번

발생이 확인되면 단시간 내 넓은 지역으로 피해가 확산되므로 약제를 살포할

경우 반드시 전용약제를 이용, 농경지뿐만 아니라 주변 산림지역이나 잡초

까지도 폭넓게 방제를 해야만 효과를 볼 수가 있다”

 

특히, 미국선녀벌레는 꽃매미에 이어 과수작물을 기주로 피해를 주며 번식력이

왕성한 외래 유입 해충이어서 또다시 농가의 피해가 우려되며,

특히 충주지역에서는 충주땜 인접지역에서 발생이 심하게 나타나고 있다.

 

아래에 있는 사진은 충주땜 물박물관 위쪽의 충주땜 주변도로 주변의 임야에서

촬영한 미국 선녀벌레와 꽃매미 사진입니다.

주변의 농지나 과수원에는 지속적인 방제소독으로 침범을 하지 않았지만 주변

산에는 무척이나 많은 외래해충인 미국선녀벌레와 꽃매미가 있어요

                        미국 선녀벌레

주변 임야의 나무에 붙어 있는 약간의 회색인 나비와 나방으로 보이는

것이 미국 선녀벌레입니다. 

흰색으로 보이는 것은 배설물로 그을음병을 일으키는 매개체입니다.


 

 

                            꽃 매 미

 

 꽃매미는 나무줄기에 적색. 흰색, 검정색이 혼용되어 있는 매미와 비슷

하게 생긴 해충이며, 잎에 나방으로 보이는 것이 미국 선녀벌레로서

두종류의 외래해충 동시에 발견이 되고 있습니다.


   꽃매미가 북나무 나무줄기에 집단으로 모여 있는 모습입니다.

 

나무 뒷편의 푸른 물이 충주댐 물로 요즈음 장마철임에도 불구하고

강우량이 매우적어 댐물이 아닌 남한강의 물이 흐르는 것처럼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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