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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에서 조상님에 대한 벌초

솔향기마을농원 2014. 8. 25. 08:07

        8.23일 계속 며칠동안 비가 내리다 모처럼 비가 내지지를 않으니

     고향으로 가는 새벽길이 안개가 자욱하여 곳곳이 앞이 안보이는

     어려운 운전을 하여

     2시간을 달려 내고향에 도착하여 조상님들의 벌초를 하였습니다 

 

      작년도 3월에 이장을 하여 직계 조상님들에 대하여 한곳에 모시고

    봉분을 없애고 상석을 설치하여 조상님들의 뼈를 분묘개장을 하였더니

    항상 걱정스럽던 것이 없어지더니,

    금년봄에 극심한 가뭄으로 작년에 잔디를 심었음에도 일부는 죽고 

   살아남은 것은 그런대로 자라 주었지만 잔디가 제대로 자라지 않은

   곳은 수목이 자리를 차지하고 있더군요

   일부를 괭이를 이용 굴취하엿지만 한번에 없애기는 무리로 내년봄에 

   시간이 날때 한번도 작업을 해야 겠지요 

 

 

         벌초를 하기전으로 잡초와 조그마한 수목이 자리를 잡고 있네요

 

    벌초를 하고 났더니  주변이 환하여 이제는 묘지 같은 기분이 들더군요

  작년도에 분묘이장을 하면서 새로이 표지석을 만들어 설치하였으며, 

                             표지석 하부에 시신을 모시고 표지석을 설치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