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2014년 10월 14일입니다.
엊그제 금년도 들어 종자를 파종하고, 묘목을 이식, 정식을 하고
봄에 싱그런 신초와 새싹이 돋아나오고 있다고 했는데
에재는 가을로 젖어들어 주변의 온산에는 단풍이 점차로 울긋불긋 물들고
있는 것이 세월의 무상함과 쓸쓸함을 동시에 느끼고 있네요
"솔향기마을 농원"의 소나무들도 작년도 나온 솔잎들이 이제는 누렇게 조금씩
점차로 변화되고 있어 가을에 완전히 젖어 들었나 봅니다.
이달 들어서면서 묘목에 대한 문의가 증가되고 있으며, 일부는 묘목을
분양하여 가시는 분도 있으니 말입니다.
금년도 겨울에 각종 묘목과 수목들이 월동을 잘하여 내년도
봄에는 싱싱한 나무가 되었으면 합니다.
그래야만 분양을 해가시는 분이나 분양을 하는 사람 모두가 즐겁고
아름다운 분양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솔향기마을농원"에서는 금년도 가을부터 내년도 봄까지 우선 1차로 분양을 할
예정인 묘목, 성목, 조형목 등의 수목과 함께 가을로 젖어든 농원의 모습을
올려 보도록 하겠습니다.
점차적으로 차츰차츰 하나하나를 올리겠습니다.
해송대목 2년생에 금년도 3월에 접목한 반송으로 접목반송 1년생입니다.
접목한(반송, 황금송, 용송 등)1년생은 이달부터 분양을 할 예정입니다.
해송대목 2년생에 금년도 3월에 접목한 황금송으로 접목 황금반송 1년생입니다
해송대목 2년생에 금년도 3월에 접목한 용송으로 접목용송 1년생입니다
적송(재래종소나무) 3년생(1-2)으로 정식한지 2년된 적송입니다.
금년도 9월말부터 10월초까지 송방울(적송, 반송, 해송)을 채취하여 건조를 시키고 있으며,
벌써 송방울을 채취한지 조금은 시간이 경과되어일부는 종자를 선별한 것도 있지요.
내년도 4월중에 종자를 파종하고 일부는 유아삽목을 실시하여 재배를 할 계획도 갖고
있으며, 일부는 일반묘목으로 재배를 하여 분양을 할 계획입니다.
고욤나무 2년생으로 금년도 3월에 정식을 하였으며, 내년도 4월초에 감나무 접목을
시행하려고 재배중인 실생 고욤나무 묘목입니다.
산철쭉과 영산홍으로 삽목용 모수로 사용을 하려고 재배중에 있으며,
금년도에도 일부 삽목을 실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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