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향기마을 구경하기

"솔향기마을농원"에 봄을 앞두고 함박눈이 펑펑 오네여!!

솔향기마을농원 2016. 2. 28. 20:19

  

             "솔향기마을농원"에 봄을 앞두고 함박눈이 펑펑 오네여!!

 

 

2015년 11월부터 금년도 2월이 다 지나가도록 금년 겨울철에는 정말로 눈다운 눈이 내리지 않더니

이제는 봄철을 마지하는 3월을 목전에 두고서 중부지방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지고 "솔향기마을농원"

에도 눈다운 함박눈이 정말로 펑펑내리고 있네요.

 

지난 2. 4일이 입춘이었으며, 2. 19일이 우수가 지나갔고 다음주인 3. 5일이 경칩이 다가오는데 남녁

에는 개구리가 산란을 하고 "솔향기마을농원"의 비닐하우스에 있는 미선나무가 한두개의 꽃이 피기

시작하고 있으며, 지난주부터는 묘목출하를 위한 굴취작업과 이식작업이 일부 이루어지고 있는 지금

에서야 겨울철의 함박눈이 내려 일부는 눈으로 인한 차량운행에 지장을 초래하고 있는 실정이네요.

 

오늘은 눈과 비가 조금씩 내릴 때까지는 작업을 하다가 오후부터는 휴식을 취하면서 소나무(적송)를

분양을 받고자 하는 고객분의 차량이 도착을 하지 않아 기다다가 내리는 함박눈을 맞으면서 상차를

마무리 하고서 오늘의 일정을 마무리 하였네요

 

눈이 내리는 것은 기분이 좋은데 주말에만 작업을 하여야 하는 입장에서만 생각하면 왜 하필 주말에

눈이 내리지 주중에 내렸으면 하는 마음은 어쩔수가 없네요

 

 

"솔향기마을농원"에 눈이 내리고 쌓인 모습을 한번 구경하여 볼까요.

 

 

 

오늘 낮 12시 이전부터 조금씩 비가 내리다가 오후 1시 이후부터는 눈과 비가 같이 내리는 진눈개비가

내리다, 비가 내리기를 반복하더니 14시 이후부터는 본격적으로 비보다는 눈이 많이 내리기 시작하면서

점차 함박눈이 정말로 펑펑 내리더군요. 이사진을 촬영할 때에는 비가 내리다 본격적으로 눈으로 변하여

함박눈이 시작되어 눈이 조금씩 쌓이기 시작할 때의 모습입니다.

 

  오후 16시 정도가 되니 이제는 눈이 많이 내리고 눈도 이제는 제법 쌓여

                              작년도에 소나무 종자를 파종하여 소나무 1년생 묘목이 눈속에 파뭍혀 있네요

 

 

 

               소나무(적송) 3년생의 묘목도 이제는 눈속에 파뭍혀 있는 모습입니다.

 

 목반송과 측백나무 묘목 들도 이제는 완전히 눈속에 있어 약간이나마 제일 꼭대기 만 보이네요

 

 

   봄이 다가오는 목전에 눈이 많이 내려 소나무 가지가 눈의 무게를 이기지 못하여 축축 늘어여 있어요

 

 

 

"솔향기마을농원"에서 바라본 영모사의 모습으로 흰눈이 영모사를 중심으로 낙낙장소 소나무에 쌓인

모습이 압권입니다.  앞쪽의 소나무는 본 농원에 있는 소나무로 흰눈과 영모사(충주최씨 시조사당)를

뒷 배경으로 한장 촬영을 하였더니 더욱 멋지게 보이는 군요   

 

 

 

매년 날씨와 기상을 보면은 겨울철보다는 2월말부터  3월말까지의 기상으로 인하여 동행에 약한

나무들이 동해의 원인이 되는 경우가 많이 볼수가 있지요. 어느정도 일정기간 기온이 상승하여 나무가

이제는 봄이 되었으니 새순과 꽃을 피우기 위하여 기지개를 펴면서 물이 오르고 조금씩 새로운 눈이

움직이다  갑자기 한파로 인하여 눈이나 약한 나무가지가 동해를 입게되지요

 

그러므로 항상 봄철의 날씨에 긴장을 하곤 합니다.

 

이번 눈과 한파로 인한 피해가 없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