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향기마을 구경하기

흰눈으로 파뭍힌 솔향기마을농원

솔향기마을농원 2018. 1. 11. 22:49

2018년 1월8일 부터 1월10일 사이에
내린 눈으로 [솔향기마을농원]
완전히 눈에 갚힌 모습이 되었어요




매년 겨울이면 어김없이 하얀눈이
내리지만 금년에는 다른 어느 때보다
더욱더 하얀 흰눈이 대지를 살포시
안아 하얀 눈이 더욱 영롱한 모습으로
다가 옵니다.





흰눈이 소나무와 묘목에 백설탕의
설탕가루나 하얀 밀가루 처럼
흰눈이 쌓여 농원의 묘목들은
흰눈으로 장독대에 있는 장독의 모습
처럼보이고 있는 모습이 정말로
아름답게 보이기도 합니다.



겨울철의 눈과 동토의 대지가 점차 녹아
내리면 만물이 솟아나는 계절이 다가오는
봄이 온다고 하는데 오늘도 여전히
우리 지역에도 한파 경보가 내렸다고
급 재난문자가 휴대폰에 왔네요



아무리 강추위가 온다고 하여도
세월은 어김없이 눈녹은 물이 흐르는
봄은 오는 것은 철칙이므로 구정
명절이 지나면 [솔향기마을농원]에도
기지개를 켜야만 하므로 금년도
영농계획을 수립하고 하나하나씩
앞으로 나아가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