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대게를 먹으로 가는...
쌀쌀한 10월의 마지막 날인 10월31일 영덕의 강구항을 찾아 가니 벌써 11시가 넘어가고 있어
부지런히 블루로드의 출발지를 찾아 바닷가 길을 산책 하듯이 약 2시간이 못미치게 갇고나니
조금은 점심시간이 경과되어 배가 출출함을 느끼어 서둘러 점심을 먹으로 갔지요
오늘의 점심은 영덕대게와 대게매운탕으로 준비를 하였네요
영덕대게는 게가 커서 생긴 대게가 아닌 게다리가 대나무 처럼 곧게 뻗어서 게의 이름이 대게
라고 하며, 영덕의 특산이 영덕대게가 태어났다고 하더군요
배고픈데 곧바로 달려가 대게를 맛보아야 되겠군요
자 그러면 영덕대게를 먹으로 출......발........
go go합니다.
영덕대게의 고향인 강구항에 드디어 도착을 하였네요
영덕대게의 대게다리를 모형으로 등대에 형상화하여 더욱 좋은 것 같네요
대게등대 공원에 있는 공원에 앞다리가 살아 있는 것처럼 사실적으로 묘사가.......
영덕대게가 드디어 맛있는 식탁에 올라 않아 있네요
쳐다만 보아도 침이 넘어가는 것이 싱싱하고 맛있게 보이지 않나요
대게 매운탕이 맛있게 요리되어 이제는 시식만 하기전의 모습입니다.
2015년 10월 31일 10월의 마지막 날에
푸른파다가 훤히 보이는 동해안과 영덕대게와의 여행의 일정은
앞으로도 더욱 추억에 남는 여행이라고 생각이 들었으며,
오늘도 어떠한 날보다 기분 좋은 하루를 보냈다고 하겠지요
약간의 쌀쌀한 날씨에 따뜻한 식당에서의 대게와 매운탕에 약간의 주류가 곁들여지니
또한 배도 부르고 나니 약간의 나른함과 졸음이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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