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대산 소금강 계곡의 단풍여행 이야기
오대산은 강원도 강릉시에 있으며 오대산 국립공원의 동쪽지구에 있는 오대산 청학동 소금강 계곡의 단풍의
정취를 만끽하면서 이야기를 풀어 갑니다.
청학동 소금강계곡은 13km의 청학천의 맑은 물과 급류, 폭포, 암반과 암벽 등의 기암들의 모습이 적은 금강산
이라 하여 소금강이라고 불린다고 하네요
소금강 계곡의 단풍을 보기 위하여 천천히 들어가 봅니다.
소금강 계곡으로 들러가는 입구에 우선하여 안내판을 확인하여 봅니다.
소금강지구 상가를 벗어나며서 바로 화려한 단풍이 보입니다.
오대산국립공원의 최대의 비경을 간직한 곳인 소금강 계곡이
10월말이라 단풍으로 완전히 절정으로 붉게 불타 올라서 완전 명불허전이네요
조금 더 걸어 올르니 명주 청학동 소금강 대한민국 명승 제1호 비석이 반기고 있네요
소금강 비석을 지나는 순간부터 본격적인 산행코스가 시작이 됩니다.
강원도 강릉 연곡에 있는 오대산은 원래 청학산이라고 불리다가 율곡선생이 산의 생김새와 경치가 금강산을
빼닮았다고 하여 소금강이라고 지어졌다고 하며, 보이는 세천은 지금의 이름도 청학천이라 하지요
원래의 소금강 계곡 등산코스는 소금강분소~십자소~연화담~식당암~구룡폭포~만물상~백운대~낙영폭포
~노인봉~진고개에 이르는 산행거리 13km에 산행시간이 7시간 정도 소요되는 오대산 등산코스 중에서 가장
아름다운 산행길이나 우리의 일행은 구룡폭포까지도 가지를 않고 중간까지만 다녀오기로 했어요.
신라시대에 지어진 관음사 절터에 1964년 중건을 하여 지금은 금강사라고 하는 절입니다.
금강사 뒷편의 바위와 수목이 사찰의 기와 지붕과 잘어울립니다.
사찰의 한켠에 있는 부도와 바위의 암벽, 단풍나무가 조화를 이루고 있어요
금강사 바로 지나면 나타나는 식당암으로 이바위는 왕건의 전설이 있는 곳으로서
신라의 마지막 왕인 경순왕이 고려 왕건에게 나라를 내어주자 마의태자를 이끌고 이곳으로
와서 군사들을 훈련시킬 당시에 식사하던 자리라고 하여 식당암으로 불리워 집니다
오대산 소금강의 암반과 암벽의 모습이 절경입니다.
소금강 아래 계곡에는 청학천의 깨끝하고 수정같은 계곡의 시원한 물이 암벽사이로 흐르고 있어요
오대산 청학동 소금감 계곡의 청학천의 물이 정말로 수정같이 깨끗합니다.
매년 11월 중순이 지나면 구룡폭포 위쪽의 등산로는 산불조심기간 동안에는 등산로가 폐쇄가
된다고 하니 등산을 할 경우에는 미리미리 오대산국립공원관리사무소에 등산로의 폐쇄여부를 문의를
한후에 입산을 하여야 할 것 같네요
'여행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한화 아쿠아플라넷(아쿠아리움) 제주를 찾아 (0) | 2016.12.01 |
---|---|
제주 에코랜드의 기차여행 (0) | 2016.11.25 |
제주 일출랜드에 가다 (0) | 2016.11.08 |
제주 유리의 성의 마법에 숲 (0) | 2016.11.06 |
녹차 밭 오설록과 다희연 이야기 (0) | 2016.11.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