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제주 에코랜드의 기차여행

솔향기마을농원 2016. 11. 25. 20:11

                                       제주도 에코랜드의 기차여행

 

 

제주에는 일반적으로 기차가 운행을 하고 있지는 않다고 알고 있지만

제주 에코랜드에 가면 기차여행을 타면서 여행을 즐길 수가 있지요

 

이번에 제주여행에도 에코랜드의 기차여행을 예전에도 한번 이용을 하였지만 또다시 기차여행을

하여 보려고 합니다.

 

 

 

                                  에코랜드의 출발역이며 종착역이기도 합니다.

 

 

              기차가 지나가는데 관람객들이 건널목에서 기차가 지나기를 기다리고 있어요

 

에코랜드의 기차가 출발하여 달리고 있는데 밖의 날씨가 조금은 추워져 투명한 비닐로 유리를

대체하여 보온시설을 하였는데 그러한 것을 처음보아 조금은 낯서른 느낌이 다가옵니다.

 

 

  기차여행을 시작하고 첫번째 정차역에서 하차한 후 다음 정차역까지 산책을 하면서 주변의

 멋진 곳자왈의 경치를 천천히 감상하면서 자그만한 호수의 물위를 걷고 있네요

 

             걸어서 도착한 다음 정차역은 풍차역이 보이는데 풍차는 돌지 않고 있더군요

 

 

                           풍차가 있는 역의 이름은 레이크사이드역이라고 하네요

 

            물과 풍력발전소가 있는 것이 네덜란드의 어느곳에 와 있는 느낌이 든답니다.

 

 

 

 풍차가 있는 역(레이크사이드역)에서 기차를 타고 첫번째 정차역을 그냥 지나치고 두번째

정차역에서 하차하여 곳자왈 숲에 있는 산책로를 걸어보면서 힐링을 하였는데 곳자왈 숲에는

고사리과의 여러식물과 수많은 지피식물이 많이 자라고 있더군요

 

 

 

 

 기차여행을 하는 정차역 주변의 중간에는 해적선도 있어 해적이 된 기분으로 해적선에 올라

 대양을 호령하는 꿈도 잠시 생각을 하여 보았지요

 

 

                            자그마한 호수건너에는 곳자왈 숲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