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생 삼하흑송의 변화 모습
2009년 3월에삼하흑송 씨앗을 파종하여 그해 5월의 발아모습
2009년 6월에 유아삽목하여 7월의 모습
2010년 4월의 모습
파종하여 2년뒤의 2011년 5월의 모습입니다. 2010년11월에 철사로 기본곡을 넣어습니다.
계획 대로라면 올 3월에 철사를 풀고 분갈이를 해야 합니다만 지난 11월 겨울에 걸어둔
철사가 아직굳지 않아서 풀수가 없었고 그리하여 분갈이를 하지 못하였습니다. 그러나
날이 따뜻해지고 새순이 자라면서 물이 부족한 현상이 나타나 부득이 분을 조금 큰 것으로
바꿔주기로 하였습니다.
우선 전년도 잎이 무성하게 자라 있습니다만 이 잎들은 모두 뽑아줍니다. 그래야 아랫부분
에 해빛이 잘들고 통풍이 잘되어 새순이 나오는것 도와 준답니다.
무성했던 잎을 뽑아준 모습
이번엔 분을 조금 큰 것으로 바꿔주기 위하여 기존의 분에서 빼낸 상태의 모습! 소나무 뿌리
의 하얀곰팡이가 가득 공생하고 있습니다. 물론 정식적인 분갈이라면 이 흙을 전부 털어
내고 분을 갈아야 하겠지만 이번은 그렇지 않고 고스란히 조금 큰분에 옮길것입니다.
흙의 양으로는 두배정도 더 되는것 같습니다.
큰분에 옮긴 모습입니다. 올 한 해 이분에서 키워서 내년에 정식 분갈이를 할 예정입니다.
원래 지난 4월 부터 부지런히 거름을 줘야 하는데 그렇지 못하여 올한해 생장은 조금 더
딜것으로 예상 됩니다. 그렇다고 지금 바로 거름을 줘선 안됩니다. 6월초 부터는 거름을
올려줄 계획입니다.
출처 : 실생원
글쓴이 : 감생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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