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즈마리는 허브식물의 한 종류로 가장
보편적인 식물이라 할 수가 있지요
[바다의 이슬]이라는 뜻의 라틴어로
자생지인 해변가에서 독특한 향기를 풍기는
것에서 나온 의미라고 합니다.
꿀풀과의 로즈마리는 다년생식물이며,
줄기와 가지가 구별이 잘되지 않는
관목류로 보통 5~7월에 연하늘색,
연보라색, 연분홍 색의 꽃이 피며
흰꽃이 피는 품종도 있습니다.
남부지방은 월동이 가능하며,
중부지방은 실내에서 월동을 하는
것이 좋으며, 화분은 햇빛이
잘드는 곳에 상토는 배수가
잘되는 사양토에 과습하지 않도록
관리를 하면 됩니다.
번식은 종자나 꺽꽃이(삽목)이 되며
삽목번식은 5~6월경에 새로자란 가지를
5~7㎝ 정도로 잘라 상토에 꽃아 수분이
날아가지 않도록 투명비닐로 덮은후
음지나 햇빛을 차광하여 발근을 하도록
하면 된답니다.
가지치기나 수확은 과도하게 되면
생육이 저하되므로 적정하게 잘라
주어야 하며, 수확은 가을에
수확하는 것이 향기가 가장
진하나 연중 수확을 하여도 된답니다.
봄의 로즈마리 향기에 취해 볼 수
있도록 가정에서 몇그루 정도 키워보는
것도 멋지게 힐링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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