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영농일기)

[솔향기마을농원]에 봄이 찾아온 것을 몸으로 느낍니다.

솔향기마을농원 2021. 4. 7. 21:54

매서웁게 몰아치던 지난 겨울철의

강추위도 서서히 물러가고 3월 중순이

되면서 서서히 [솔향기마을농원]에도

봄의 기운이 찾아오더니 이제는 완연한

봄으로의 계절로 확 느껴집니다.

 

겨울철 강추위에도 꿋꿋이 버텨온

각종 다년생 꽃들이 새싹이 올라오더니

가냘프며 가련한 대명사의 꽃을

피우는 수선화가 보이며,

 

지난 가을철에 포트에 정식을

하였던 꽃잔디와 홍설 등이 꽃이

만개가 되어 비닐하우스

내부가 환하게 보이네요

 

작은 묘목인 홍·백·황매화도

꽃을 피우고 있으며,

 

라일락(수수꽃타리)은 꽃몽오리가

일부 개화가 되고 미스김라일락은

꽃을 피우려고 준비하고 있네요

 

화이트핑크셀릭스도 화려한 새싹이

힘차게 돋아 나오고 지난 3월에

삽목하였던 삽수에도

작은 새순들이 솟아 오릅니다

 

삽목하였던 계회단풍도, 철쭉의

작은 묘목도 꽃을 피우는 등 이제는

완연한 봄의 기운을 느끼며 농원에서

일을 하면서 힐링도 하게 되네요

 

황금사철도 따뜻한 봄의 기운을

받아 샛노란 황금색의 새순을

힘차게 돋아나오는 등

 

이제는 완연한 봄의 기운을 느끼며

[솔향기마을농원]에서 봄의 따사한

햇살을 받아 노곤할 때도 있지만

일을 하면서 힐링도 함께 하니 즐겁게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