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영농일기)

활엽수의 단풍이 든 잎이 낙엽이 되고 있어요

솔향기마을농원 2021. 11. 30. 20:46

11월 하순에 접어들면서 농장에 아침의

기온이 영하의 날씨기 몇차례 찾아오면서

예쁘게 단풍색으로 변하였던 낙엽

활엽수의 잎이 찬바람에 낙엽이 되어

떨어지고 있어요

 

노랑색의 잎으로 변하였던 쥐똥나무의

잎도 하부쪽에서부터 점차 낙엽이

되어 떨어지고 있어요

 

빻갛게 잎이 변하였던 화살나무도

대부분의 잎이 낙엽이 되어 앙상한

가지와 몇개의 잎만 보이고 있네요

 

미선나무도

노란색상의 잎으로 변하였던

점차 낙엽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붉게 변하였던 남천도 많은 잎도

조금씩 점차 낙엽이 진행중에 있네요

 

노란색상과 붉은 색상의 잎이

동시에 공존하면서 변하였던 미니

배롱나무(미니백일홍)도 점차

낙엽이 되고 있네여

 

붉은 색으로 변하였던 산머루의 잎도

한잎한잎 낙엽이 진행되고 있네요

 

노란색으로 변하여던 무궁화의 잎은

전부 낙엽이 되어 앙상한 줄기만 남아

더욱 황량한 기분이 듭니다.

 

모든 낙엽활엽수는 잎이 낙엽이 된후

겨울철 강추위를 이겨내고 내년도 봄이

되면 기지개를 피면서 녹색의 새순이

돋아나기를 기대하여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