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영농일기)

측백나무 잎이 갈색인 보호색으로 변하여 월동을 준비하고 있어요

솔향기마을농원 2021. 12. 10. 21:29

지난봄부터 가을까지 녹색의 푸르름을

자랑하던 "솔향기마을농원"에서 자라고

있는 측백나무과의 묘목들입니다.

 

어느덧 11월을 지나 12월의 겨울로

접어드니 자연스럽게 측백나무 종류의

묘목들이 녹색잎의 색상이 점차 갈색

으로 변하여 겨울철 추위로부터 자신을

보호 할 보호색으로 변하였네요

 

 

측백나무과의 각종 수목들은 겨울이

찾아오면 겨울철 강추위로부터 동해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녹색잎의

색상이 갈색으로 변하여 추위를

이겨내고 있답니다.

 

긴겨울의 터널을 지나 꽃피는 봄이오면

갈색으로 변하였던 측백나무 잎이 물이

오르면서 아래로부터 녹색으로 변하여

점차 상부쪽으로 변하면서 원래의 푸른

녹색잎으로 변하여 자라는 습성이

있는 수목 중의 하나입니다.

 
 

측백나무과 묘목인 조선측백, 황금측백,

에메랄드그린, 서양측백 등의 묘목들이

겨울철 강추위를 이겨내고 무사히

월동이 잘되기를 기원하여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