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천 종자를 받기 위하여 10월부터
성숙한 빨강색의 둥근 열매가 달려
있는 남천나무에서 남천 열매를
채취하였네요.
남천은 중국이 원산지로 높이가 3m
정도 자라는 관목으로 남부지방에서는
정원에 많이 식재를 하며 중북부지방
에서는 분재로 많이 기르고 있는
관상용 정원수 입니다.
남천은 6~7월에 흰색의 꽃이 피고
10월에 열매가 둥글고 빨갛게 익기
때문에 많은 가정에서도 관상용으로
많이 식재하는 수종이랍니다.
빨갛게 익은 남천열매를 남천실이라고
하는데 해수, 천식, 백일해, 간기능
장애 등의 약제로도 사용을 한답니다.
남철열매를 채취하여 빨간색 열매껍질을
벗겨내면 열매당 2개의 종자가 나오는
작업을 하여야 합니다.
껍질을 제거한 종자는 노천매장을
하였다가 내년도에 파종을 할 예정으로
종자의 발아율이 50%정도인데 얼마나
발아가 잘될지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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