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봄에 지인이 [솔향기마을농원]을
방문을 하였다가 작은 참외묘목을 키워
보라며 주고 갔는데 이름하여 개구리참외
묘목이라 하여 어떠한 참외가 나오는지 매우
궁금하여 개구리참외 묘목을 농장의
한켠에 식재를 하여 보았지요
기존에 식재를 하던 시기보다 늦은 날자에
개구리참외를 식재를 하였는데 잘자라더니
개구리참외가 드디어 암꽃과 수꽃이 병행하여
꽃을 피우더니 참외열매가 맺더군요
지금은 개구리참외가 장마철임에도 불구하고
많이 달려 개구리참외의 모습에서 점차 익어
가면서 약간의 노란색이 보이고 있는데 이번
주에는 본격적으로 참외수확을 할 예정이죠
개구리참외의 당도는 기존의 참외보다는
조금 적다고 하는데 식용도 가능하고 셀러드
등 반찬으로도 좋다고 합니다.
[솔향기마을농원]에서 기존의 참외는
4포기를 식재하여 이미 많은 수확을 하고
있으며, 이번주부터는 개구리참외, 수박과
애플수박 등을 본격적인 수확을 하여 서로
맛과 특성을 비교하여 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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