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제주의 숲길인 비자나무숲, 사려니숲길, 에코랜드 트레킹이야기(5)

솔향기마을농원 2025. 1. 24. 23:06

제주도 여행의 마지막 이야기로서 오늘은

제주도의 숲길을 중심으로 진행을 하려고

하는데 비자나무숲과 사려니숲길, 에코

랜드의 숲길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제주의 비자나무 숲은 국내에 많지 않은

비자나무의 숲으로 안개가 덮여있거나

이슬비 등으로 숲이 습기를 머금고 있을

경우 더욱 몽환적인 모습이라 합니다.

제주 구좌읍에 있는 비자나무숲은

나무의 수령이 300~600살 정도로

추정한다고 하며, 2,600주 정도가

자라고 있다고 하는데 규모가 셰계적

으로 크고 학술적으로 가치도 높아

천연기념물로 지정 보호하고

있는 숲으로

천연림 그대로의 비자나무 숲의

산책로를 천천히 걸으면서 숲에서의

피톤치드를 마시며 힐링을 하면

더욱 좋더군요

다음은 사려니 숲길로 난대림의

하나인 삼나무가 빽빽하게 밀식되어

하늘이 바로 보이지 않을 정도의

조림을 한 삼나무 숲으로

2002년 유네스코가 지정한 제주 생물권

보전지역으로 사려니숲길은 제주에서

청정한 공기를 마시며 몸과 마음을

치유받고 싶으시면

한번 방문하여 걸어보기를 추천드리며

지금도 많은 관람객들의 발길을 붙들고

있는 멋진 사려니숲길입니다ㅣ

에코랜드는 1800년대 증기기관차를

모델로 기차를 타고 약 4.5km거리의

제주 곳자왈의 천연림을 체험 할 수

있는 테마파크이지요

에코랜드는 각기 다른테마를 가진

역들이 있는데 에코브리지역은

규모가 큰호수와

수상데크가 있으며,

레이크사이드역은 풍차와

목초지가 있는

네덜란드풍의 풍경이며,

피크닉가든 역은 어린이들이

즐기고

뛰어놀 수 있는 키즈타운과

곳자왈 숲길인 에코로드를 걸을 수가

있는 곳이지요. 곶자왈은 제주도가

화산이 분출할 때 용암이 덩어리로 쪼개져

요철 지형이 만들어지면서 형성된 숲으로

난방 기후대의 식물이 많아 학술적가치와

생명력과 신비로음을 느낄수 있는 독특한

숲이기도 합니다.

제주도의 이번 여행은 오늘의

포스팅으로 마무리를 하고져 하며,

다음 국내 여행이야기를 기대하여

주시면 고맙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