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에 활력을 불어넣어 준다. 하지만 그래도 몸이 처지고 기운이 없다면 당신의 식생활을
한 번 점검해 볼 필요가 있다. "우리의 몸은 음식으로부터 얻는 영양분과 에너지에 의존하기
때문에 무엇을 어떻게 먹느냐가 중요하다"고 미국 터프츠대학의 제니퍼 사첵 박사는 강조한다.
미국의 인터넷매체 허핑턴포스트는 19일 '피로를 부르는 5가지 식습관'에 대해서 소개했다.
1.먹지 않고 장시간 운동
우리의 몸은 당분의 일종인 포도당을 이용해 에너지대사에 중요한 ATP를 생성한다.
우리 몸의 근육이나 두뇌뿐만 아니라 모든 세포는 에너지 생성을 위해 ATP를 필요로 한다.
만약 음식을 먹지 않으면 혈당이 내려가고 우리는 ATP를 충분히 만들 수 없기 때문에 지치고
무력감을 느끼게 된다.2.부족한 섬유질 섭취
너무 탄수화물 위주로만 아침식사를 하는 것은 몸에 좋지 않다. 전곡이나 견과류 같이 섬유
질이 많은 음식과 함께 아침식사를 하는 것을 권장한다. 예일대 예방연구센터의 데이비드
캇츠 박사는 "섬유질은 내장에서 지방과 당분의 흡수를 늦추는 필터역할을 한다"고 말했다.
3.활력에 좋은 채소 미섭취
이소티오시아네이트(allyl isothiocyanate)란 성분을 다량 함유하고 있는데 이는 ATP 생산을
담당하는 미토콘드리아의 생성을 촉진시킨다. 미국 클리블랜드 클리닉의 믈라덴 골루빅
박사는 "몸에 미토콘드리아가 많을수록 근육활동이 좋아지고 덜 피로하게 된다"고 설명한다.
4.불충분한 육류 섭취
수 있다. 20-49세 여성 중 약 12%가 철분이 부족하다.
여성은 51세 이전까지 매일 18mg의 철분 섭취가 필요하며, 그 이후에는 매일 8mg을 먹어야 한다.
육류섭취가 가장 좋지만 강낭콩이나 시금치도 괜찮으며, 철분흡수 증진을 위해 오렌지나 토마토
등 비타민C가 풍부한 과일과 같이 먹는 것이 좋다.
5.너무 적은 탄수화물 섭취
하는데, 일부 사람들이 필요이상으로 꺼려하는 것 같아 안타깝다"고 미국 터프츠대학의 영양사
메리단 저너는 말했다. 탄수화물을 너무 적게 먹는 여성은 그렇지 않은 여성에 비해 기억력 테스트
결과가 안 좋았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탄수화물은 몸의 지방연소를 돕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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