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발근촉진제 조제하기
발근촉진제 조제: 흔히 쓰고 있는 루톤을 발근촉진제로 쓰도록 하겠습니다.
이번에 IBA를 사용하여 조제하여 쓰고 싶지만 많은 분들이 루톤을 쓰고 계시기에 루톤으로 발근촉진제
를 조제하기로 하였습니다. 올해 6월달 이 후 녹지삽을 할 때에 IBA로 발근촉진제를 조제하여 쓰도록
하겠습니다.
* 여기서 왜 "조제"라는 단어를 쓰는지 궁금하신 분들도 계실 겁니다. 그냥 있는거 바르면 되는 것 아니냐(?!). 예 맏습니다. 그냥 있는 그대로 쓰셔도 무방합니다.
발근촉진제 조제에 들어갈 것들입니다.
루톤입제, 미량원소가 함유된 생리활성제, 황토 그리고 끓인 물(사진에는 없습니다)
황토와 루톤의 비율: 진에서 보시는 것과 같은 비율로 섞어서 사용하겠습니다.
우선 끓은 물을 식혀서 "켈팍"을 1000배 희석하여 반죽을 갑니다.
이유는 미량원소 및 비타민을 첨가하기 위해서 "켈팍"을 넣습니다.
간단하게 조제를 하시려면 꼭 생리활성제를 넣지 않아도 됩니다.
삽목 후 생리활성제를 섞어 관주하셔도 됩니다(필수사항은 아닙니다)
루톤입제를 넣습니다.
우리가 부친개를 부칠때 밀가루 반죽정도가 좋습니다.
처음부터 질게 반죽하지 마시고 조금씩 미량원소를 탄 물을 넣으면서 조절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루톤입제가 들어가면 조금 빡빡해집니다.
물을 첨가하시어 조절하시면 됩니다.
골고루 잘 섞이도록 저어줍니다.
물을 조금씩 넣으면서 진 정도를 조절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유: 너무 질면 황토와 루톤을 더 넣어야 하지만, 너무 되면 물만으로도 조절하기 쉽잖아요^^)
잘 섞이도록 저어줍니다.
사진에서 보시는 것 처럼 반죽하시면 됩니다.
아래 사진에서 보는 양이면 최소 200주 이상 삽목이 가능한 발근제 양입니다.
자~! 완성되었습니다.
조제 후 오래 두면 마릅니다.
마를 경우 다시 물을 부으면서 잘 저어주면서 농도를 조절하시면 됩니다.
참 쉽죠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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