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과 여가생활

"충주 로컬푸드"직매장이 개장이 되었네요

솔향기마을농원 2015. 1. 30. 18:22

                                 "충주 로컬푸드" 직매장 개장

 

 

로컬푸드(local food)란?

장거리 운송을 거치지 않은 지역 농축산물을 지칭하는 것으로 소비자 인근지역에서 생산된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의미합니다.

 

어떻게 하면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식품을 먹을 수 있을까?  우리 가족이 먹는 농산물은 누가,

어떻게 생산하는지 알 수 없을까?  농민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면서 동시에 건강한 먹을거리를

확보하는 방법이 무엇일까?  이런 고민들에 대한 해법으로 등장한 것이 "로컬푸드 운동(local

food movement)이다.

 

로컬푸드는 농장에서 식탁까지, 즉 생산지에서 소비지까지의 거리를 최대한 줄여 비교적 좁은

지역을 단위로 하는 농식품 수급체계를 만들고자 노력하며, 이를 통해 먹을 거리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환경적 부담을 경감시키며 나아가 생산자와 소비자간의 사회적 거리를 줄여 공동체를

만들려는 노력이라 할 수 있다.

 

충주시의 신선하고 안전한 바른 먹거리 공급을 위한 충주 로컬푸드직매장이 지난 15년 1월 15일

개장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감에 따라 지역에서 생산한 우수농산물과 가공식품을 농업

인이 직접가격을 매기고 포장, 진열해 판매하는 직거래 유통체계가 갖춰지게 되었다.

 

충주로컬푸드 직매장은 충주시 금봉대로 598번지에 100평의 면적에 건립되어 농가별 판매대를 

지정하여 과일류, 채소류, 잡곡류, 가공식품 등 300여 품목을 출하농가 150명이 출하를 한다고 

합니다. 생산자의 얼굴이 있는 농산물과 소비자의 먹을거리 안전을 보장하여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 행복한 밥상을 만들어가고 지역 중심의 대안 농산물 유통체계를 만들어 가는 역활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가 됩니다.

 

그러면  "충주 로컬푸드" 직매장을 구경하여 볼까요

 

 

 

 

                                           충주 로컬푸드 직매장 전경입니다.

 

 

충주 미소진쌀로 전국쌀대축제 품평회에서 2013년, 2014년 연속하여 대통령상, 지난 1.27일

2015년 제4회 소지자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 축제부문(지역특산물) 고품질쌀 부문 대상으로

선정된 충주의 명품쌀(충주통합RPC)입니다.

 

                          미소진쌀과 미소진쌀눈현미, 미소진찹쌀 등 이네요

 

 

                                      율무, 잡곡 등도 소포장으로 판매를 합니다.

 

 

   "충주하면 사과 사과하면 충주"가 연상되듯이 전국시군단위 5위 생산량의 충주사과입니다. 

 

 

                                             감과 건시감도 있습니다. 

 

                                                        블루베리도 판매를 하고 있군요

 

 

                                    건강식품인 수삼인삼도 판매를 하고 있네요

 

 

 

                                 충주밤과 충주밤막걸리 등 다양한 막걸리로 있네요

 

 

 

 

 

                                            다양한 육류와 부위별로 판매를 하고 있어요

 

 

 

 

 

로컬푸드는 유기농 식품을 넘어 원산지에서 도시로, 수출국에서 수입국으로 장거리 운송, 유통

과정에서 생길 수 있는 비용을 줄이고 장기간 보관을 위한 화학처리와 농약사용을 없애고 식품의

영양소 파괴를 막을 수 있는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것으로

 

우리 충주시민과 생산자 모두 행복한 밥상만들기, 지역농업의 활성화를 통한 식재료의 다양성을

확보하는 지역중심의 유통체계를 구축하는 등 안전하고 바른먹거리를 선도할 "충주 로컬푸드"

직매장을 기대하여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