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농장, 텃밭 재배요령

봄기운이 확나는 쌈채소 농장에서

솔향기마을농원 2015. 2. 25. 21:25

                   봄기운이 확 살아나는 쌈채소 농장입니다.

 

 

2015년도 2월말로 구정도 지나고 보니 이제는 봄기운이 차츰 밀려오는 느낌은 드는데 간간히

반짝추위를 하여 아침에는 가끔씩 영하 5도 이하로 떨어지는 경우가 있네요.

 

이러한 계절과 시기에 봄기운이 완연하고 확 드는 도시근교 농업을 많이하는 지역은 충주에

서는 시내와 가깝고 남한강, 달천강을 옆에 끼고 있는 지역인 칠금동, 봉방동, 용두동, 달천동

일원에서는 상추를 비롯한 비닐하우스 채소단지가 100ha가 넘게 재배되고 있습니다.

 

오늘은 그중에서도 용두동에 소재하고 있는 친환경쌈채소 전문농장인 "낙원농장"을 방문하여

봄의 기운을 마을껏 느끼고 왔지요

 

비닐하우스 안에 있는 각종 쌈채소와 쌈채소 육묘하는 것을 보니 기준도 한결 좋아지고 사람이

숨을 쉬고 살아 있다는 느낌이 들어 마음이 힐링이 되는 것 같았지요

 

이곳 비닐하우스 단지에도 일을 하실분이 없어 노인분 들과 외국에서 건너온 외국인 근로자가

모든 일을 하는 것이 우리가 흔히 볼 수 있는 농촌의 모습 이더군요.

앞으로 농촌을 끌어갈 농업인도 없지만 농사일을  다같이 할수 있는 근로 능력자도 없다는 것이

정말로 문제가 된다고 할 수가 있지요

 

충주시 용두동 소재에 있는 친환경쌈채소 전문농장인 "낙원 농장"으로 가볼까 합니다.

 

 

 

 

      "적로즈" 라는 쌈채소 인데 쌈채소 아니라 꽃양배추 같은 화초로 오인을 하여도 모르겠네요

      이제는 쌈채소를 어느정도 수확을 하여 꽃대가 올라오는 것이 쌈채소로서의 역활이 마무리

      되어가는 "적로즈" 쌈채소 입니다. 

 

                         "적로즈" 쌈채소의 근접 사진으로 정말로 예쁜 꽃으로 보입니다.

 

                   흔히 볼수 있는 적상추로 오늘 수확을 한 상태 입니다.

 

                            적상추로 수확을 하기전의 모습이지요

                                           "청 겨자채"의 쌈채소 입니다.

 

 

                         청상추와 비슷하지만 청상추는 아닌 쌈채소 이지요

 

                                    "잎 쌈배추"로 깨끗하고 맛있게 보입니다.

 

 

               다른 비닐하우스에는 쌈채소 육묘를 하여 정식을 기다리고 있는 중입니다.

 

 

 

      어떠세요 봄기운이 느껴지고 봄에 힘이 솟아나는 기분이 들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