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농장, 텃밭 재배요령

사과, 배의 적과작업을 하고

솔향기마을농원 2015. 5. 19. 18:36

 

하얀 사과꽃과 배꽃이

탐스럽게 들판을 하얗게 뒤덮더니 벌써 적과의 시기가 되었네요

인근에 있는 사과 과수원괴 배 괴수원에서 적과의 일손을 도와 주면서

금년에도 맛있고 탐스런 좋은 과일이 주렁주렁 달리기를 소망을 하여 보았지요.

 

또한 과수원 주변에 있는 나무딸기 꽃, 아카시아 꽃과 어느 농가의  담장밑에 

수줍게 핀 꽃도 한컷 담아서 올 려봅니다. 

 

 

    우선 배 과수원으로 고고......

 

 

 

    배가 너무 많이 달려 있으므로 상품성 있는 과일이 생산되지 않기 때문에 2번과나

   3번과를 남겨놓고 나머지 열매는 모두 제거하여 주어야 하는 것이 적과이지요

   위쪽의 사진이 적과를 하기전이며 아래사진이 적과후의 모습입니다.

 

 

 

 

 

 

    열심히 배 적과를 하고 있어요. 사다리를 이용하여 적과작업을 하지 않으면

   고개를 위로 들고 작업을 하여야 하므로 고개가 많이 아픕니다.

 

 

 

 

 

    과수원 옆에 활짝 피어있는 탐스러운 아카시아 꽃입니다.

   금년도에는 아카시아 꽃이 만개시기인 요즈음 비가 내리지 않아 꿀을

   생산하는 양봉농가가 좋은꿀을 대량으로 생산할 수가 있어 매우 좋아 하겠지요 

 

 

 

 

   찔레꽃이 수줍게 피었네요. 꽃이 지고나면 딸기가 열려 먹을 때

  시큼한 신맛이 생각나는 게 침이 입에서 고이고 있네요 

 

 

 

   

  금년에는 사과 꽃도 많이 와서 대체적으로 우리 충주지방에도 사과열매가

  많이 달려 있어 사과 적과를 많이 하여야 하지요.  사과적과는 제일가운데 있는

  중심과를 남겨두고 나머지는 제거하여 주는 적과를 하여야 한답니다.

  위쪽은 사과를 적과하기 전이며 아래사진은 적과후의 모습입니다.

 

 

 

 

 

    과수원 주변 농가의 울타리에 있는 앙징스러운 꽃을 한번 담아 보았지요

 

 

 

     금년에도 사과, 배, 복숭아 등이 풍년이 되어 

                              과수농가가 웃음꽃이 필 수 있도록 기대를 하여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