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감상실

유명 드러머들의 드럼 장치기 위한 조언들.........

솔향기마을농원 2015. 8. 8. 20:21

       유명 드러머들의 드럼 잘치기 위한 조언들

 

 

Ⅰ. 딘 카스트로노보(DEAN CASTRONOVO)

◦ 테크닉을 익힐 때 조급하게 서두르지 마라, 천천히, 그리고 확실하게 모션을

익히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모션이 완전히 몸에 배인 후부터는 단계적으로

스피드업 해나가는 연습이 필요하다. 거기에는 육체적인 고통이 따르겠지만

그런 연습과정을 꾸준히 반복하면 나중에 가서 극단적인 스피드의 테크닉도

가능해 질 것이다. 고통 없이는 아무것도 얻을 수 없다.

 

 

Ⅱ. 마이크 포트노이(MIKE PORTNOY)

◦ 나는 항상 나의 셋업에 색다른 심벌을 추가하곤 한다. 좀더 익사이팅하고

미색적인 사운드를 기대해서이다. 드럼 씨어티가 성장하고 음악이 변화할 때

마다 나의 심벌 셋업도 바뀐다. 심벌은 나의 사운드 보이스에 있어서 중요한

요소이기 때문이다.

 

 

Ⅲ. 타미 알드릿지(TOMMY ALDRIDGE)

◦ 더블베이스 드러밍 연습은 오른발과 왼발의 밸런스에서부터 출발한다.

오른발의 키킹 테크닉을 왼발로 모방하는 연습을 충실히 하여 양발의 파워와

테크닉의 밸런스를 균등히 맞춰야 한다.

 

Ⅳ. 랜디 카스틸로(RANDY CASTILLO)

◦ 헤비한 연주를 할 때 하이헷 - 심벌을 무조건적으로 힘차게 두드린다고

해서 훌륭한 리듬이 나오는 것은 아니다. 스트로크에 일정한 강약 엑센트를

두어 하이햇-심벌을 터치 하다면 헤비하면서도 보다 그루브한 리듬워크를

만들어 낼 수 있다.

 

Ⅴ. 에릭 싱어(ERIC SINGER)

◦ 보다 개성 있는 심벌사운드나 독특한 모양새를 억기 위해 가장 쉬운 방법은

스플래쉬 - 심벌이나 이펙트 효과를 얻을 만한 심벌을 크래쉬 - 심벌 윗부분에

셋업하는 것이다. 이때 주의해야할 것은 맞물린 심벌들을 보호하기 위해

심벌과 심벌사이에 반드시 펠트 와셔(Felt Washer)를 장착해야 한다.

 

 

Ⅵ. 스티브 휴턴(STEVE HOUGHTON)

◦ 트러밍은 50%의 테크닉과 50%의 컨셉트로 이루어진다. 그렇기 때문에 재즈,

락, 라틴 등 서로 다른 스타일의 음악들을 가능한한 많이 배워두는 것이 중요

하다. 그러나 단지 패턴만을 배워서는 안되고 음악 그 자체를 배워야 한다.

 

Ⅶ. 스티브 스미스(STEVE SMITH)

◦ 더불베이스 드러밍은 필인을 처리해야할 경우가 발생할 때, 단순히 더블

베이스드럼만으로 연주해 낸다면 그것은 매우 단조롭고 건조한 느낌의 필인

이 될 것이다. 이럴 경우 베이스드럼보다 좀더 높은 피치의 탐탐을 활용해

베이스드럼과의 컴비네이션을 이용한다면 보다 멋지고 그루브한 필인을 얻을

수 있다.

 

Ⅷ. 프레디 그루버(FREDDIE GRUBER)

◦ 자신이 원하는 대로 연주가 되도록 테크닉을 연마해야 한다. 테크닉은

단지 연주를 빠르게 하거나 혹은 깔끔하게 하기 위한 것이 아니다. 테크닉

연마의 목적은 연주를 보다 쉽게 하기 위한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자연

적인 본래의 몸움직임을 연주에 적합하도록 만들어야 한다. 테크닉 연마를

통해 능률적으로 연주하는 방법을 터득하고 난 후, 그것으로 실제 연주에

적용하는 것이 가능해진다면 보다 연주가 쉽게 느껴질 것이다.

 

Ⅸ. 매트 소럼(MATT SORUM)

◦ 워밍업은 가장 중요하다. 속도를 높여 연주하기 전에 충분히 워밍업이

필요하다. 그러면 부상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 손목, 팔뚝, 종아리 등에

각별히 주의해서 워밍업을 해야 한다.

 

Ⅹ. 제프 포가로(JEFF PORCARO)

◦ 하이햇, 심벌 스타킹 연습은 그루브한 하이햇 워크를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

이때 스틱은 다운과 업이 반복되는데 다운보다는 업에 보다 신경을 써서 연습

해야 한다. 더블이나 트리플 스트로크를 보다 부드럽고 자연스럽게 구사하기

위해선 관절을 이용한 스틱 업이 자유자재로 구사될 수 있도록 연습을 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