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과 벌집 이야기
금년도 여름에는 비가 많이 내리지 않고 자주 내리지를 않아서 야생 벌의 활동이 어느 해보다 강한 편이라
할 수 있어 벌집도 많이 있으며 야생벌의 군세도 많은 것 같아 야생벌로부터 피해를 입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요
"솔향기마을농원"에도 통상적으로 벌집이 한두군데 있거나 아예 없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금년에는 여러곳에
벌집이 있었으며, 벌집도 예년보다 크고 벌의 수량도 많아 야생벌에쏘이기도 하였지요
여름철에 비기 잦으면 야생벌들은 습기에 매우 약하여 저절로 벌의 자체가 활동이 미약해져 저절로 고사
되거나 군세가 약해지는 경우가 많은데 금년에는 비가 적게 오고 폭염기간이 어느해보다 길어져 그러한
현상이 나타난것 같지요
그러면 농원에서 발견된 야생벌집과 집에서 사육하고 있는 양봉, 한봉(토종벌)을 살펴보고 국민안전처에서
나온 벌에 쏘였을때 주의사항과 대처요령을 포스팅을 하니 한번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1. 농원에서 발견한 야생벌집
야생인 땡벌집으로 상당히 크고 벌의 수량도 매우 많았지요
야생벌집마다 예년보다 벌집이 매우 큰편이지요
2. 양봉인 들이 사육하고 있는 양봉
양봉을 사육하는 벌통으로 벌의 활동이 적을 때 한컷 했어요
3. 한봉(토종벌) 집과 벌을 보세요
한봉(토종벌)의 새로운 사육기술의 발달로 인하여 토종벌(한봉)도 지금은 통나무나 나무상자를 여러겹
쌓은 벌통을 이용하여 키우지를 않고 양봉의 벌통을 이용하여 토종벌을 사육하여 토종벌꿀도 양봉꿀과
같이 여러번 채취를 하여 많은 토종꿀을 생산하고 있어요
한봉(토종벌)은 서양종의 벌보다 조금 작은편이지요, 손가락으로 가르키는 아래우측에 있는 하얀 벌집이
매우크게 보이는데 그벌집이 여왕벌이 자라고 있는 벌집이랍니다.
국민안전처에서 만들어진
야외활동시 벌쏘임에 주의 할 사항과 대처하는 요령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화사한 꽃들이 만개하는 곳에는 벌들이 꿀을 먹기 위해 날아듭니다. 뜨거운 여름 더위를 피하고자 숲과
계곡을 찾는 시민들이 먹다 남은 음료수나 과일 등 단 음식의 냄새를 맡고 벌들이 모여듭니다. 무방비한
상태에서 날아든 벌에게 쏘일 수 있는데요. 또한, 제초기로 풀을 제거하다가 숲 속에 있는 말벌집을 잘못
건드려서 말벌에 쏘여 알레르기 반응과 호흡곤란으로 생명을 잃는 안타까운 사고도 간혹 발생합니다.
야외 활동 시 벌 쏘임에 주의할 사항
야외 활동 시 밝은 계통의 화사한 의상은 벌이 꽃으로 착각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짙은 화장품
냄새나 단 음식 냄새도 벌들을 끌어들이는 역할을 하기에 주의해야 합니다. 특히나 성묘를 하기 위해 벌
초를 하다가 주변에 숨겨진 말벌집을 제초기로 베어내면서 사고를 당하는 경우가 많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주변에 말벌이 살고 있는지 잘 살펴보고 풀을 제거하는 것이 좋습니다. 말벌을 건드리면 집중적으로 공격
하는 습성이 있기 때문에 재빠르게 피해야 합니다. 말벌의 공격을 받으면 우선 겉옷으로 머리와 몸을 감싸
주고 앉아서 고개를 밑으로 숙여야 하고, 야외용 돗자리를 사용하여 몸을 감싸며 피하는 방법도 좋습니다.
야외 활동을 할 때는 아무리 더워도 반팔이나 반바지를 입지 말고 긴팔 옷을 입어주는 것이 각종 곤충이나
벌 쏘임 예방에 좋습니다. 벌에 대한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나는 사람은 야외 활동 시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
다. 알레르기가 심한 사람은 비상시를 대비하여 해독제나 기관지 확장제를 준비하여 상비약으로 미리 지참
해 두는 것도 좋습니다.
벌에 쏘였을 때 신속하게 대처하는 요령
벌에 쏘였을 때는 신속히 벌침을 빼내야 합니다. 손으로 벌침을 뽑으려고 하면 살 속으로 더 깊숙이 박힐
수 있기에 신용카드로 벌침을 밀어서 빼내는 것이 좋습니다. 벌에 쏘인 자리는 얼음찜질을 해주는 것이 좋
습니다. 열기를 내리고 혈액순환을 느리게 하는 역할을 하기에 도움이 됩니다. 벌에 쏘이면 가렵고 부풀어
오르면서 어지럽거나 현기증, 두드러기, 호흡곤란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증세가 나타나면 신속하게
119 구조대에 신고하여 응급처치 받고 해독치료를 해야 안전합니다. 말벌 독은 히스타민, 등의 흥분작용을
일으키는 알레르기 반응을 나타내 목숨에도 위험을 초래하는 일이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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