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무 재배

솔방울 따기와 건조시키기

솔향기마을농원 2016. 10. 16. 08:17

           

                                솔방울 따기와 솔방울 건조시키기

 

 

금년에도 예년과 같이 9월말부터 10월초까지 시간이 있을때 솔방울을 따기를 하고 지금은 솔방울을 말리기

즉 건조를 시키고 있지요

 

솔방울을 건초를 하게되면 우리가 흔히 볼 수 있는 솔방울이 되고 그속에서는 내가 필요로 하는 솔씨 다시

이야기 하면 소나무씨가 날개가 떨어지지 않은 상태로 솔방울에서 떨어지게 됩니다.

 

날개가 붙은 소나무씨를 날개를 없애고 고르기 작업(정선작업)을 하고 나면 순수한 소나무 종자를 얻게

되고 이종자를 노천매장이나 건조를 한다음 노지나, 저온저장을 하여 다음해 봄인 3월부터 늦으면 5월초에

파종을 하면 되겠지요

 

금년에도 조선소나무(적송, 재래종소나무)와 해송(곰솔,흑송), 반송(둥근소나무) 솔방울 채취하였으며,

지금은 비닐하우스 내에서 건조를 시키고 있답니다.

 

한번 보시죠

 

 

 

1. 해송(곰솔, 흑송) 솔방울 건조

 

                   해송 솔방울로 적송이나 반송의 솔방울보다 많이 큰편이죠,

 

            해송(곰솔, 흑송)솔방울이 조금씩 건조되어 색갈도 변하고 점점 솔방울이 벌어지고 있네요

 

                   해송의 솔방울이 건조되어 색갈도 완전히 변하고 솔방울이 벌어지고 있네요

 

  해송의 솔방울이 많이 건조되어 우리가 흔히 볼 수 있는 솔방울이 되었으며, 이 때에는 어느 정도 해송의

  종자가 솔방울에서 떨어져 나오고 있으며, 조금더 건조를 하면 되겠지요

 

 

2. 적송(조선소나무, 재래종소나무)솔방울 건조

 

              적송(조선소나무) 솔방울이 완전히 성숙되어 색갈도 변하여 채취를 하면 되겠지요          

 

 

 

              적송(재래종소나무, 조선소나무)솔방울을 따서 건조를 위하여 준비중

 

                           소나무(적송)의 솔방울이 조금씩 건조되고 있어요

 

    적송의 솔방울을 적정히 간격을 유지하여 건조를 시작하였는데 건조가 되어 솔발울이 완전히 벌어져

    너무 많이 솔방울이 쌓여 있는 것 같지요

 

      솔방울이 완전히 건조되어 솔씨(종자)가 탈립이 되었는데 아직까지는 종자에 붙은 날개가 그대로

    있는데 날개를 없애고 불순물을 없애는 마지막 정선작업을 하여야 합니다.

 

         소나무 종자를 날개나 불순물이 없도록 정선작업이 완료된 소나무 종자로서

                                이제는 소나무 종자를 저장을 잘한다음 다음해에 파종을 하면 되겠죠

 

 

3. 반송(둥근소나무) 솔방울 건조

 

      반송의 암꽃이 나와 피어 있으며 송화가루와 수정이 완료되면 앞으로 점점 작은 솔방울의 색갈이

     녹색으로 바뀌후에 그대로 있다가 다음년도에 솔방울이 성장하여 가을에 수확을 하면 됩니다.

       

      반송에 피어 있는 수꽃으로 이곳에서 송화가루가 나오면서

                                새로 올라온 암꽃(솔방울_에 수정을 하면 솔방울이 성장하게 되는 것이죠

 

  반송에 달 려있는 솔발울로 작년부터 솔방울이 자라서 2년째 수확을 할 수 있는 솔방울입니다.

 

   반송(둥근소나무)솔방울은 해송의 절반정도의 크기이며, 적송의 2/3정도의 크기의 솔방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