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무 재배

종자 파종한 소나무가 예쁘게 자라고 있네요

솔향기마을농원 2016. 6. 7. 20:49

 

                                         실생 소나무가 예쁘게 자라고 있어요

 

 

작년도 9월말에 솔방울을 채취하여 건조를 하여 저장을 하였던 소나무류인 적송(조선소나무), 실생반송,

해송(곰솔)종자를 침종과 종자소독을 한후에 금년도에도 종자를 예년과 동일하게 소나무(적송, 반송, 해송)

종자를 지난 4월16일 파종을 1차로 완료 하였으며, 이어서 2차로 5월 5일 어린이날 해송종자를 추가로

파종을 하였지요

 

지금은 1차로 종자 파종한 소나무(적송, 반송, 해송) 실생묘들이 5월 상순에 새싹이 올라와 지금은 예쁘게 

성장을 하고 있으며, 2차 종자 파종한 해송(곰솔) 묘목도 5월하순에 새싹이 나와 잘자라고 있어요

 

금년도에는 반송묘목과 2차 파종한 실생 어린묘목이 모잘록병이 나타나고 있어 입제와 유제를 교차하면서

살포를 하고 있어 어느정도 병증에서 벗어나 자리를 잡았으며, 묘목이 이제는 발아한지 1달이 되어 조금씩

실생묘들이 자라면서 잘록병의 피해에서 좋아지고 있어요

 

이제는 시간이 나는 대로 금년에도 유아삽을 하려고 합니다.

발아한지 1달정도에 유아삽을 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하는데 "솔향기마을농원"에서의 경험으로는 1달보다는

조금더 시간이 경과한 실생묘를 이용하여 유아삽을 하는 것이 더욱 활착율이 높은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아직까지 순따기와 순집기를 완료하지 못하여 개략적으로나

큰소나무에 대한 순집기 작업을 어느 정도 완료한 이후에 유아삽목을 하려고 하네요

 

 

 

 

                         종자 파종한 해송이 발아가 되어 유아묘목으로 예쁘게 자라고 있어요

 

지난 5월 23일 촬영한 사진으로 지금은 이때보다 많이 자라 있겠지요. 금년에는 소나무 종자를 파종한

이후에 보통 볏짚으로 멀칭을 하였는데 참새때가 자꾸 몰려와 종자를 시식을 하고 새싹이 싹이 틀

종자를 뒤집어 쓰고 올라오는데 그것마져 다 새의 무리가 계속해서시식을 하여 할 수 없이 검은 망으로

2차 피복을 하였답니다. 

 

소나무(적송, 반송, 해송)종자를 파종을 오나료하고 볏짚으로 피복을 하였다가 참새때가 종자를 시식

하려고 하여 볏짚을 마구 파헤치는 등 어쩔 수 없이 2차로 그늘망을 2차로 피복을 하였지요